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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5:36
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재 구성한 2008년형 클릭과 베르나를 오는 10일부터 시판한다. 2008년형 베르나는 라디에이터그릴 윗단의 크롬도금을 두껍게 하고 현대 엠블렘을 아랫쪽으로 이동시켜 고급감과 안정감을 강조했다. 또, 1.4모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양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했다. 이와함께 2008년형 클릭은 기존 i. w 등의 트림을 없애고 대신, 아반떼와 같은 디럭스, 럭셔리 등의 트림으로 재조정했으며 사양 역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하위트림에 대거 적용, 실용성을 높였다. 2008년형 베르나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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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23:01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신형 SUV 베라크루즈를 출시하면서 내건 컨셉은 섹시 & 슬릭이다. 즉, 매끄러우면서도 매혹적인차를 뜻한다. 현대차는 또, 국내에서는 생소한 용어인 LUV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LUV는 럭셔리한 SUV를 지칭하는 것으로 현대차가 추구했던 신형 SUV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는 것이었다. 현대차가 이런 SUV 개발을 원했던 이유는 BMW의 X5나 도요타 RX350같은 고급 SUV시장을 커버할 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고급 SUV시장은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 때문에 수요가 그리 많지 않지만 미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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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00:00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신형 SUV 베라크루즈를 출시하면서 내건 컨셉은 섹시 & 슬릭이다. 즉, 매끄러우면서도 매혹적인차를 뜻한다. 현대차는 또, 국내에서는 생소한 용어인 LUV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LUV는 럭셔리한 SUV를 지칭하는 것으로 현대차가 추구했던 신형 SUV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는 것이었다. 현대차가 이런 SUV 개발을 원했던 이유는 BMW의 X5나 도요타 RX350같은 고급 SUV시장을 커버할 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고급 SUV시장은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 때문에 수요가 그리 많지 않지만 미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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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23:04
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 SUV GL클래스를 개발, 전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벤츠가 시판에 들어간 모델은 GL550 4매틱으로 고급세단인 S500과 같은 배기량인 5461cc급으로 최고출력이 387마력의 V형 8기통 DOHC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 차는 브레이크와 엔진출력을 조정해 주는 오프로드 스위치와 트랜스미션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시스템을 새로 적용했으며 미끄러짐 방지장치인 ESP도 기본으로 작용, 오프로드 주행성을 강화시켰다. 실내는 7인승의 3열시트에 천연가죽시트를 적용, 고급감을 높였으며 짐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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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09:02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GS와 IS, SC등 3개 차종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개발, 지난 24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GS모델은 차량 문을 잠그게 되면 자동으로 도어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도어미러 오토 전동격납기능'이 새로 추가되는 등 고객들의 요청이 많은 새로운 기능과 장비들이 적용됐다. 특히, GS 상급모델인 GS430에 적용된 카 네비게이션시스템은 한 번 개통된 도로의 노면상황을 기억, 다시 주행할 때 서스펜션을 전자제어해 승차감을 좋게 해 주는것이 특징이다. 또, IS모델에는 천연가죽시트를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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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17:31
BMW코리아가 BMW750Li 한정모델을 들여오면서 시판가격을 일본보다 무려 2.2배가 높은 수준에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BMW 코리아는 12일 최고급모델인 BMW 750Li 익스클루시브 라인(Exclusive Line)을 국내에서 시판한다고 밝혔다. BMW가 밝힌 BMW 750Li 익스클루시브 라인의 국내 판매가격은 뒷좌석 좌우 독립형 모니터가 장착된 패키지 A 사양이 2억1천900만원, 뒷좌석 중앙 모니터일 경우 패키지 B는 2억1천500만원에 달한다. 반면, BMW재팬이 지난 5월 회사창립 25주년 기념으로 일본에 들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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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14:14
프랑스의 푸조씨트로엥(PSA)이 고급세단 407 쿠페모델을 오는 7월부터 전세계 주요시장에서 시판한다. 407 쿠페에는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회전수를 자동적으로 조절해 주는 첨단 시스템이 탑재됐고 기존 407모델보다 딱딱해진 전용 서스펜션을 적용, 주행성을 높였다. 실내는 시트와 계기판 일부, 도어 등에 천연가죽 재질을 적용, 고급감을 더했다.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4천492만원 정도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6/09/44890386e30e9.jpg|7060|jpg|푸조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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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1:15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지난달 27일 첫 공개된 이후 생산차질로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자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생산공장인 울산 3공장의 인력 전환배치 문제를 놓고 노사가 대립하고 있어 아직 양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현대자동차가 승용차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전체 사이즈나 스타일, 실내공간, 사양 등에서 중형세단에 버금가는 준중형차라는 개발목표에 맞춰 개발한 차량으로 쎄라토나 라세티, SM3등 기존 준중형세단보다 한 그레이드가 높게 매칭됐다. 실제로 신형 아반떼는 설계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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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09:05
이탈리아 피아트가 최근 알파 로메오의 스포츠모델 '알파 GT'의 한정차량인 '알파 GT 스포르티바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도어미러와 라디에이터그릴에 알루미늄을 적용했고 시트와 핸들에 천연가죽을 사용하는 등 고급감을 높였다. 엔진은 최고출력 166마력급 2.0엔진이 탑재됐으며 미션은 6단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4/13/443d95ce94ede.jpg|6237|jpg|피아트.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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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09:45
일본 혼다자동차가 배기량 400cc급 오토바이 CB400 슈퍼 Four 개량형 모델을 개발, 오는 4월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신형모델은 앞뒤 윙커를 기존 황색에서 투명한 렌즈로 변경, 고급감을 더했다. 특히 진한 청색과 은빛을 바탕으로 한 신규컬러를 추가했다. 이 모델은 지난 1992년 시판이래 총 11만6천대를 판매된 기종으로 배기량 251cc급 이상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다. 일본 내 시판가격은 약 730만원에서 750만원 정도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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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11:32
폭스바겐코리아가 10일부터 2006년형 뉴 비틀및 뉴 비틀 카브리올레모델을 들여와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투입되는 2006년형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윙이 기존모델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등 전체적인 이미지가 크게 변화됐다. 신형 비틀은 라디에이터그릴이 더욱 스포티해졌고 둥근 휀더부분도 각진형태로 바뀌면서 날렵한 이미지가 가미됐다. 신형 비틀은 보디컬러도 살사레드와 섀도우블루, 썬플라워옐로우 등 화려한 컬러가 새로 적용됐으며 카브리올레도 게코그린 메탈릭과 아쿠아리우스블루 등 파스텔톤 색상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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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08:40
닛산자동차는 고급 승용차 ‘푸???고급감을 높인 ‘스타일리쉬 블랙 리미티드’를 30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푸가의 ‘스타일리쉬 블랙 리미티드’는 배기량 3500cc의 350GT 등 4모델이며, 한정판매기간은 2006년 3월말까지다.가격은 기존 베이스 모델보다 17만엔(한화 약 150만원)정도 비싼 399만5천250만엔(한화 약 3천450만원)에서 460만4천250만엔(한화 약 4천만원)선이다.한편, 같은 날 ‘스카이라인 쿠페’, ‘스테이지아’ 등을 포함한 5개 차종을 일부 개량한 차량도 함께 선보였다. @4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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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12:07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세계 최고의 SUV자리를 노리고 있다.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신형 싼타페는 세계 정상급의 스타일과 품질수준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는 신형 싼타페를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앨라배마공장에 전격 생산, 전 세계 시장에서 연간 21만대를 판매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관련, 현대차는 오후 6시부터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과 한덕수 경제부총리, 추병직 건교부장관 등 각계 주요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 신차발표를 갖는다. 26개월동안 총 1천623억원의 개발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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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13:48
유럽 최대의 자동차의 제전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가 지난 25일에 폐막했다. 잇달아 발표된 주요 메이커 신 모델의 경우, 역시 유럽세의 강점이 부각됐다. 유럽의 주목 모델들은 고급감, 약동감, 해방감의 ‘3감’을 키워드로 어필했다. ▲고급감7년 만에 풀체인지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S클래스’는 차체가 기존보다 한층 커졌다. 7단 오토매틱 변속기와 ‘S500’에 탑재된 V8엔진은 최고출력 388마력을 자랑한다. 전 시트에 전동맛사지 기능을 달았으며 필요에 따라 에어컨의 온도도 바꿀 수 있다. 특히,광각 레이더로 전방의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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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14:39
매년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는 각 메이커들이 자사의 미래를 대변할 다양한 차들을 컨셉카라는 이름으로 출품, 모터쇼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로 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소개되고 있는 컨셉카는 과연 어떻게 양산차로 개발돼 일반에 공급되는지 컨셉카와 양산차를 비교해 보자. 지난 회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각종 모터쇼를 통해 소개한 컨셉카를 어떻게 양산차로 발전시켰는지를 2회에 걸쳐 살펴본다. ●FXS 에서 렉서스 LF-A 탄생 ■FXS FXS는 도요타가 추진하고 있는 고급모델을 지향한 오픈 시터스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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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09:25
해외 메이커로부터 OEM으로 공급받아 판매되었던 모델은 80년대 말 기아 세이블이 시조다. 수입차 개방과 함께 포드와의 제휴관계에 있던 기아자동차가 머큐리 디비전의 인기 모델 세이블을 들여와 별도의 전시장을 만들어 판매했던 적이 있다. 기아라는 브랜드 엠블럼이 붙었지만 분류는 수입차였다. 그리고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혼다 레전드를 라이센스 생산했던 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가 있다. 94년 2월부터 99년 10월까지 생산됐던 아카디아는 국산화율의 조건을 충족시켜 만들어 국산차로 분류되었었다. 물론 그것은 당시 대우자동차의 모델 개발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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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6 12:19
현대자동차의 4세대 그랜저가 출시되었다. 1986년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모델에서는 종이접기식의 각진 스타일링으로 완고한 이미지, 그리고 2세대에서는 비약적인 라운드화가 진행되었지만 이때까지는 쇼파 드리븐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리고 1998년 데뷔한 3세대부터는 오너드리븐카로서의 성격으로 변신했다. 이후 그랜저XG는 니어 럭셔리카로 해외 시장에서는 현대의 플래그십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에 다시 4세대로 진화하며 현대자동차의 본격적인 글로벌 전략에서 이미지리더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3.3리터 람다 엔진을 탑재한 신형 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