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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3:02
현대자동차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전국민적인 붐조성을 위해 3~4월 두 달간 지점.대리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총 20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경품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현대차 지점/대리점을 방문하여 담당 직원으로부터 경품 응모권을 받아 즉석에서 응모하거나, 현대차 홈페이지에 응모권 번호를 입력해 응모해도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1등과 2등 당첨고객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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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2:59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싱가포르 택시용으로 공급된다. 현대자동차가 10일,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림짓포(Lim Jit Poh)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 그룹 회장, 콰홍팍(Kua Hong Pak) 컴포트델그로 그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양재동 본사에서 싱가포르 택시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택시 공급 계약을 통해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 그룹에 총 3천대의 쏘나타(NF) 디젤 택시를 올해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교체수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2천대까지 공급 가능하다. 싱가포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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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2:56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마케팅 조사업체인 J.D POWER社가 최근 발표한 2010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CSI,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작년보다 8점이 상승한 771점을 얻어, 일반 브랜드 23개 사 중 9위에 오르며 아시아 브랜드로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756점을 얻어 작년보다 7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으며, 8계단 상승한 폭스바겐에 이어 업계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J.D파워社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구입 후 3년 이내 딜러의 정비서비스를 받았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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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2:52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수도권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 지역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 오토테크를 선정하고 인천 서비스 센터를 이전 확장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새롭게 문을 연 푸조 인천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2천500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총 15개의 워크베이와 14명의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된 서비스팀은 연간 최대 1만대의 차량 정비를 소화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측은 이 정비센터는 일반 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1급 정비 공장으로 인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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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1:05
GM대우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에서 전년대비 20% 가량이 증가한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GM대우차 마이크 아카몬사장은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지난해의 8.2%보다 20% 가량이 증가한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GM대우차는 지난해 2002년 회사출범 이후 가장 낮은 내수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아카몬사장은 또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160만대(CKD)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며 내수와 수출 모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목표달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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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0:30
GM대우자동차가 판매를 담당해 왔던 대우자동차 판매와 결별을 결정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차 사장은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공격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대우자판과 결별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GM대우차측은 대우자판과의 결별과 관련, 사전에 철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우자판과의 결별 결정이 시보레 브랜드 도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아카몬사장은 이미 시보레 브랜드 도입여부를 결정했으며 노조 및 직원들의 충분한 이해를 위해 5월 중순 경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자판은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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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0:18
도요타자동차가 대규모 리콜로 인해 향후 1년간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5조6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미국 월 스트리트저널은 10일, 도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에 수반한 비용이 향후 1년 간 50억달러(5조6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등의 예측을 근거로 추산한 금액으로, 판매촉진 및 영업전략과 관련된 비용과 소송비용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리콜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이 하락했다며 도요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집단소송이 미국내에서만 적어도 89건에 달하고 있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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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0:06
BMW그룹코리아가 MINI 브랜드의 세번째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MINI 목동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MINI의 네번째 전시장인 MINI 목동 전시장은 연면적 60평, 지상 1층 규모로, MINI 4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함께, MINI 라이프스타일존, MINI 바, MINI 블루존, Apple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안하게 휴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목동전시장에는 다양한 MINI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 세련되고 트렌디한 MINI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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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23:26
대규모 리콜문제로 궁지에 몰린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주력모델의 가격을 대폭 인하, 고객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9일 보도했다.중국의 제일재 불경일보는 9일 대규모 리콜문제로 궁지에 처한 도요타가 가격인하를 단행, 이탈고객 막기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불과 2개월 전만 하더라도 당당하던 도요타가 리콜사태 이후 겸허하고 저자세로 바뀌었다며 2개월 전에는 RAV4의 경우, 2개월을 기다려야 구입이 가능했고 특히 별도로 6천위엔~1만위엔을 더 내여 구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가격이 오히려 1만8천위엔 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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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23:06
도요타자동차가 전자제어부분 결함 주장에 대해 반격에 나선 지 수 시간 만에 또다시 프리우스에서 급가속 사고가 발생, 좀처럼 궁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고 근교에서 9일,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운전중이던 남성이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다며 미국경찰에 신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갑자기 급가속한 프리우스가 아무리 차량을 세우려 해도 서지 않았다며 사고가 난 후에야 가까스로 멈췄다고 말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북미도요타는 이 사고를 접하고 기술담당자를 현장에 급파시켜 당국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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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23:06
도요타자동차가 9일, 2011년 봄 입사(2010년도 중도채용 포함)할 신입사원 수를 1천200명으로 혹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76명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지난 95년의 1천150명 이후 16년만의 최저 수준이며 82년 공판합병 이후 역대 세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도요타는 일반직에 해당하는 업무직(대학. 단기대학 등 졸업)의 채용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내년 신입사원 채용은 기술직(대학.고등전문학교 졸)이 전년 대비 27명 감소한 380명, 사무직이 29명 감소한 80명, 공장 생산라인의 기능직(단기대학.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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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8:12
도요타자동차의 리콜 사태로 미국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메이커는 한국 메이커가 아닌 미국 포드자동차라고 차이나 넷이 9일 보도했다. 중국의 한 인터넷 언론은 지난 2일 발표된 2월 미국 자동차판매데이터에 의하면, 미국 포드포터가 전년 동월대비 43%가 증가한 14만2천285대로 14만1천951대에 그친 GM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포드의 월간 판매 대수가 GM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98년 8월 GM의 대규모 파업 이래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개하고, 도요타의 리콜 파문으로 미국민이 자국산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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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7:20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본사의 대규모 리콜사태로 인한 파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이번 리콜 파문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전국 5개 판매딜러 직원 300여명을 제주로 초청,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도요타 브랜드 단합대회에는 한국토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을 비롯, 본사 임직원들과 전국 5개 판매딜러 직원 및 영업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에앞서 한국토요타는 지난 5일에는 나카바야시시장이 렉서스브랜드 소속 전국 9개 판매딜러 직원 500여명에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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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7:11
대우버스(주) 부산공장이 오는 18일부터 울산공장으로의 통합 이전이 시작된다. 대우버스는 부산공장의 울산공장으로의 이전작업을 오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현재 노조측과 통근버스 투입 등 이전에 따른 복지문제 등에 대한 막바지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회사측은 최근 부산공장 근무 직원들에게 공장 이전에 따른 지원금 명목으로 1인당 평균 5-6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 대우버스는 부산공장의 울산 이전을 위해 지난해 12월28일 노조원 투표를 실시, 71% 찬성으로 이전을 확정한 바 있다. 부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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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5:0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9일, 충돌사고 전후의 운전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를 개량, 급가속시에도 운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우선, 아 장치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향후 시판할 예정인신차부터 탑재, 미국 등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급가속의 원인에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급발진과 급가속을 막는 기능을 하는 이 장치는 이벤트 데이터 레코더(EDR)라는 장치로, 충돌 전 5초간과 충돌 후 2초간 차속, 엔진의 회전 수, 엑셀페달의 발을 디딘 상태 등의 데이터를 기록한다. 도요타는 이 프로그램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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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4:22
독일 다임러벤츠가 보유중인 인도 타타모터스의 주식 전량을 4억2천900만달러로 매각할 방침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다임러는 타타모터스 주식 5.34%에 해당하는 2천560만주를 주당 737.4 루피(16.2 달러)-761.3 루피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는 타타모터스의 8일 종가(796.75 루피)보다 4-7%가 밑도는 수준이다. 타타모터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타타그룹 내 어느 기업도 주식취득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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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4:15
현대.기아자동차가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미국의 유력 자동차 안전분야 연구기관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IIHS) 관계자를 초청, 자동차 안전과 품질에 대한 전사적 경각심 고취와 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품질의식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신형 쏘나타가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돼 IIHS 아드리안 런드(Adrian Lund) 사장이 방한, 양재동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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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4:07
중국 베이징모터쇼가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 :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로부터 국제모터쇼로 공인받았다. OICA는 지난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이징모터쇼를 국제모터쇼로 공식 인정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모터쇼와 상하이모터쇼, 꽝조우모터쇼 등이 매년 열리고 있지만 OICA로부터 공인받기는 이번 베이징모터쇼가 처음이다. 2010 베이징 모터쇼는 오는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중국신국제전시장(NCI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OICA이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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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0:48
기아자동차가 9일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선수와 국내 빙상계의 맏형 이규혁 선수에게 쏘울을 전달하는 기아차 스피드스케팅 선수 쏘울 증정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아차의 대표 차종인 쏘울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세대 스포츠스타인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이규혁 선수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쏘울에 선수들이 직접 컬러, 스포츠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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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0:38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2.4모델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신차 K7도 일본차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6일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경기도 화성공장 주행시험장으로 초청, 일본차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한다. 이번 비교시승에는 배기량 3500cc급 기아 K7 VG350과 렉서스의 주력모델인 ES350, 그리고 혼다자동차의 어코드 3.5가 준비된다. 기아차는 이들 3개 모델을 대상으로 슬라럼과 고속주행, 코너링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현대차도 지난 1월 말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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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0:10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8일 급가속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전자제어장치에 대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도요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본사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했다. 도요타는 전자 제어장치 결함에 의한 급가속 문제를 실제로 테스트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남 일리노이 대학 길버트 교수에 대해 정면으로부터 반론을 제기하고, 자사의 전자제어장치에 대해 안전성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미 스탠포드대학의 가데스 교수 등 제3자의 참관 아래, 전자회로의 특정 부위에 쇼크를 주는 방식의 길버트 교수의 태스트를 재현시키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