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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16:45
쌍용자동차가 2010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략 차종인 KorandoC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전기자동차 컨셉카인 Korando C Pure EV와 친환경 디젤엔진인 2-Stage를 공개했다. 코란도C는 오는 7월부터 해외로 수출을 시작한 뒤 9월 경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Korando C는 국내 최장수 모델로 우리나라 SUV의 역사를 이끌어 온 코란도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SUV의 역사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브네임 C와의 조합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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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08:14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2010 부산모터쇼에서 국산차 6개, 수입차 5개 등 11개 신차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3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2010부산모터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총 6개국 154개 업체가 참가, 1천800여개의 개별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모터쇼는 수입차 업체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모두 처음 공개되는 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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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5:12
오는 29일 프레스 데이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으로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됐지만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등 3-4개 신모델들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현대.기아,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 일본의 스바루 등 완성차 및 부품. 용품업체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될 준중형 아반떼 신형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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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0:35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 경 출시할 준중형 아반떼 후속모델인 MD(개발코드명)가 오는 29일 2010 부산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차는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인 29일,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언론에 공개키로 했다. 아반떼 신형모델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아반떼는 기존 플랫폼을 개량한 신형 플랫폼에 준중형급 최초로 직분사 방식을 도입한 1.6GDi엔진과 현대.기아차의 독자개발 변속기인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된다. 신형 아반떼는 오는 7월부터 현대차 울산 2공장에서 생산을 개시, 8월에 국내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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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16:34
쌍용자동차가 지난 2008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인 오는 2011년 4월 최고급 세단 체어맨H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내놓는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앞뒤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가다듬고 최근 고급세단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는 스마트키 등 편의사양을 보강한 W190을 2011년 4월 경에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이어 2011년 8월 경에는 상위급 모델인 체어맨W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인 W220을 투입, 고급세단 시장에서의 공세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8일 쌍용차는 평택 디자인센터에서 해당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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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08:17
자금난에 시달려 온 대우자동차판매가 지난 7일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등 채권 금융회사들은 내주 초까지 채권단협의회를 소집, 대우자판의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우자판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7일부터 채권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대우자판의 채무상환 유예를 위한 동의서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우자판의 총 부채는 1조3천억원 정도로, 이달 말 만기 도래하는 약 250억원의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할 경우 부도처리되기 때문에 사전에 조치하는 게 낫다고 판단, 채권단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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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18:25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C200이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쌍용자동차는 호주 변속기 업체인 DSI社로부터 자동변속기를 공급받기로 합의했으나 구입대금 부족으로 출시를 오는 9월이나 10월 경으로 늦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내에서 공급이 가능한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을 오는 7월부터 먼저 생산,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C200의 경우, 수출이 전체 예상물량의 40%를 점하고 있다"며 "공급이 가능한 수동변속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자금난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해외시장은 오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