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1.12 11:48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독일 오펠사가 지난 11일, 패밀리 타입의 임팔라 전기자동차(EV)에 대해 유럽지역에서 예약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임팔라 전기차의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이 부가세 포함 4만2천900유로(6천535만원)이다. 임팔라 전기차는 4시트, 5도어 해치백모델로, GM 시보레 볼트 형제모델이다. 용량 16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으로 최고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3시간만에 재충전할 수 있다. 또 이 차는 가솔린엔진도 탑재, 배터리가 다 소모됐을 경우, 엔진을 기동, 축전하는 구조도 갖추고
-
2010.10.18 07:24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16일, 안전벨트에 불편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승용차 32만2천40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대상은 2009-2010년형 승용차 시보레 임팔라로, 사고 발생시 앞자리 안전벨트 잠금쇠가 빗나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함으로 인한 지금까지의 사고보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10.09.20 12:50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미국시장에서 끝없는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중인 YF쏘나타는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1천399대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데 이어 9월 판매량도 8월 기록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CEO는 최근 블룸버그 텔레비전과 가진 인터뷰에서 YF쏘나타의 9월 판매량이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쏘나타는 이미 미국시장에서 닛산 알티마(1만8천491대), 시보레 말리부(1만8천182대), 시보
-
2010.09.09 08:57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시장에서 월드 베스트셀링카인 혼다 어코드를 바짝 뒤쫓고 있다. 현대차 미국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중인 YF쏘나타는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1천399대로 2만2천506대인 혼다 어코드를 1천100여대 차로 추격했다. 쏘나타는 지난해 8월까지만해도 1만1천여대로 3만9천여대의 어코드와 큰 격차를 보였으나 올들어 판매량이 2배 가량 급증하면서 지난 7월 1만7천836대로 5천100여대까지 좁힌데 이어 8월에는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쏘나타는 갈수록 미국에서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데 반해, 어코드는
-
2010.08.06 11:10
현대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쏘나타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에서 빅5에 진입하는 등 월드베스트셀링카로 도약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 7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1만7천836대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이 즐비한 중형세그면트에서 당당히 TOP5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쏘나타 판매량은 4위인 닛산 알티마의 1만8천275대와는 불과 440대, 3위인 시보레 말리부의 2만458대와는 2천600여대 차이로, 생산량만 뒷받침돼 준다면 빅3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쏘나타는 지난 4월 1만8천535대, 5월 2만1천195대,
-
2010.07.02 14:31
미국에서 YF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등 현대자동차의 주력모델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마케팅 조사 업체인 컴피트(Compete.com)는 지난 5월 한 달간 가장 많이 구매를 고려한 차량으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뽑혔다고 최근 발표했다. 컴피트의 미국 자동차 소비자 구매패턴 조사는 웹사이트 접속량을 분석해 미국 소비자의 차량 구매시 어떤 차량을 구매고려 대상으로 선정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이는 향후 판매량 추이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쏘나타는 13만회 이상 구매리스트에 포함이 돼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
-
2010.06.30 07:10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실시한 패밀리 세단 제품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시보레 임팔라, 스즈키 키자시, 닛산 알티마 등과 함께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YF쏘나타는 성능, 편의성, 안전성, 연료효율성 등의 평가 결과 닛산 알티마와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 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평가에서 추천차량으로는 닛산 알티마가 선정됐다. 컨슈머 리포트는 자동차, 가전제품, 금융상품 등 일정 품목을 선정해 성
-
2009.08.10 08:30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월드 베스트셀링카로 부상하고 있다. 美 WARD,S AUTO가 최근 발표한 미국시장 판매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올 상반기 미국 승용차 판매 베스트10에 포함됐다. 쏘나타는 올 상반기에 미국시장에서 6만481대가 팔리면서 6만9천354대의 포드 포커스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국산차가 미국시장에서 TOP10에 포함된 것은 쏘나타가 처음이다. 쏘나타의 이같은 판매량은 미국 신차시장 침체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만5천927대보다는 8.2%가 줄어든 것이지만 경쟁차종에 비해서
-
2009.06.16 08:05
경찰전용차로 개발된 E7이 예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카본모터스는 지난 12일, 경찰 전용차인 E7의 예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오는 2012년 시판을 앞두고, 미국 경찰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본모터스는 전직 경찰관인 스테이시 스티븐즈씨가 만든 회사로 지난 4월 E7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7은 전미 경찰관 3천명의 의견을 참고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경찰차 전용으로 개발, 시판차를 베이스로 경찰차로 개조하는 빅3의 고정관념을 완전
-
2009.05.11 15:02
미국 뉴욕시 경찰당국이 시내 순찰차량을 닛산차의 첫 하이브리드카인 알티마 하이브리드카로 대체 투입했다. 알티마 하이브리드카는 연비가 미국산 가솔린차량에 비해 2배 가량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 블룸버그시장은 알티마 하이브리드카 투입으로 환경대책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도 절약할 수 있다며 우선 40대를 투입, 성과가 좋을 경우 투입대수를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욕 경찰당국은 알티마 하이브리드모델의 구입가격이 기존 제너럴 모터스(GM)의 임팔라 보다 약 1천500 달러 가량 비싼 편이지만 연비뿐만 아니라, 차량 내
-
2009.04.14 08:51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이번엔 엔진결함으로 대규모 리콜까지 명령받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는 지난 13일 GM이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판매한 시보레, 뷰익 등 산하브랜드 차량에 장착된 엔진 및 쿨링장치에 결함이 발생,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상차종은 GM의 3.8 V6 엔진이 장착된 1997-2003형 뷰익 리갈, 2000-2003년형 시보레 임팔라, 1998-1999년형 시보레 루미나, 1998-2003년형 시보레 몬테카를로, 1998-1999년형 올
-
2008.11.11 09:21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가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社가 조사한 2008 종합가치지수(TVI) 평가에서 대형차 부문 최고가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피러스는 이번 종합가치지수 평가에서 778점을 얻어 포드 토러스(746점), 시보레 임팔라(737점), 닛산 맥시마(729점), 뷰익 라크로스(684점) 등 경쟁모델을 제치고,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스트래티직 비전社가 발표한 종합가치지수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
-
2008.06.23 09:40
세계 양대 자동차시장은 유럽과 미국시장이다. 이들 두개 시장에서 잘 팔리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로 볼 수 있다. 이들 양대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는 어떤 모델들일까? 올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5개월 동안의 유럽시장 판매 TOP10을 살펴보면 유럽 최대메이커인 폭스바겐 골프가 20만8천800대로 1위에 올랐고 이어 프랑스 푸조 207모델이 20만4천379대로 2위, 포드 포커스가 17만6천698대로 3위, 독일 오펠 코르사가 17만4천667대로 4위, 프랑스 르노 클리오가 16만2천816대로 5위, 오펠 아스트라가 1
-
2008.06.05 09:14
올해 미국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는 도요카 캠리와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미국시장에서 판매된 전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3만5천924대의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로 조사됐다. F시리즈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29만282대보다 판매량이 18.7%가 줄었다. 이어 19만8천309대가 팔린 도요타 캠리가 그 다음으로 많이 팔렸고 19만7천30대의 시보레 실버라도가 3위에 올랐다. 4위는 16만6천158대의 혼다 어코드, 5위는 16만4천994대의 혼다 시빅,
-
2006.07.31 10:38
자동차 메이커들의 구모델이 신모델에 비해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JD파워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PT크루저는 올해 6개월동안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며 리디자인한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6월에 비해 올해 6월 한달동안 25%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GM의 새턴 이온은 올해 6월 1만2천704대를 판매해 지난해 6월 1만43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16.5%가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3.5%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포드 포커스 또한 2005년
-
2006.06.20 10:03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이 실시한 자동차 품질설문조사에서 미국 승용차가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트럭부문에서는 일본 자동차들이 10개 카테고리 중 6개 부문을 차지하며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났다. 베스트 브랜드에는 BMW사가 선정돼 JD파워가 앞서 발표한 자동차 품질 조사와 대조를 이뤘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에 선정된'시보레 실버라도 1500', 'GMC 시에라 1500', '시보레 임팔라'는 각 부문에서 평균이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스트래티직 비전은
-
2006.06.20 09:22
미 자동차딜러협회(AIADA)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실시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현대 신형 그랜저가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8대의 대형 패밀리 세단을 대상으로 측면충돌테스트를 실시했는데, 도요타 아발론과 시보레 임팔라는 최고 평점을, 현대 신형 그랜저와 뷰익 Lucerne는 2번째로 높은 성적을 받았다. 최근 교통사고의 경우 정면보다 측면에서 더 많은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감안해 이번 테스트는 정면(44%)보다 측면(51%) 공격률을 높여 실시했다. IIHS의 대표인 Adrian Lun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