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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22: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 대우버스 등 국산버스들이 파업으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차량 인도가 크게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버스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버스 및 승합차 전문업체인 중국 상하이선롱(Sunlong)버스 수입업체인 선롱버스코리아(대표 신희주)가 27일 일산 K킨텍스 내에 상설 야외 전시장을 개관, 전시회를 갖는데 이어 9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돌며 제품 평가와 함께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되는 상하이선롱버스는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신생 상용차업체로, 관광버스나 고속버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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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8: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8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8일 2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9일 3시간, 10·13·14일 4시간, 17일 2시간 등 파업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노조는 8월 한 달간 주말 및 휴일 특근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확정된 파업 일정에 따라 노조는 8일 주간조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야간조가 다음날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파업을 시작한다. 현대차 노조는 이번 파업 배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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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이어온 무분규 타결 기록이 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8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노조의 주간연속 2교대제 등 임협 요구안을 놓고 9차 본교섭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는 7월 3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기로 했으며 10일과11일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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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16: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노조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계획된 휴일 특근을 중단한다. 이번 특근 중단은 지난 17일 노조간부와 보안요원 간 벌어진 폭력사태가 배경에 있다. 지난 17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비정규직 조합원의 출입을 막는 사측 보안요원과 김홍규 수석부지부장 등 노조 전임자들이 충돌해 일부 상해를 입고 병원에 이송된 바 있다. 해당 폭력사태에 대해 현대차노조는 비정규직 조합원의 정당한 출입을 막았으며, 술 취한 보안요원이 먼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은 한 달전 합의에 따라 출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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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11: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16일 현대차 울산 2공장에서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현대차 전 판매 거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고객인도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 행운의 1호차는 사전계약 고객 대상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종로 소방서 소방관 박상익(40세)씨에게 전달됐다. 이날 현대차는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상익 씨에게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싼타페’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 4매)을 증정했다. 1호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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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3: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하반기 최대 관심차종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2도어 쿠페와 쌍용자동차의 신형 렉스턴W가 오는 24일 개막되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공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아반떼 2도어 쿠페와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싼타페 롱버전, 그리고 지난 4월 출시된 벨로스터 터보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아반떼 2도 쿠페는 지난 3월부터 울산공장에서 이미 생산을 개시, 미국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올 11월 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반떼 쿠페는 기존 아반떼 4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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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08: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3일 저녁 울산공장 노조와의 맨아워(인력 투입)협상이 전격 타결, 4일부터 신형 싼타페의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 달 중순부터 울산 2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울산2공장 노조와의 생산라인에 투입될 인력 협상이 원만치 못해 양산이 지연돼 왔다. 이번 협상 타결로 신형 싼타페는 월 1만대 가량씩 생산, 국내시장에서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말부터 계약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40여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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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11: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 달 19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울산공장 노조와의 생산인력 투입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2주 이상 양산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 지난 3월말부터 계약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40여일 동안 1만7천여대 이상 계약실적을 올렸으나 양산 차질로 전국 영업소에 전시차량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 달 중순부터 울산 2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울산2공장 노조와의 생산라인에 투입될 인력 협상(맨아워 협상)이 원만치 못해 양산이 지연되고 있다. 현대차측은 울산공장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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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09: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지전략형 모델 및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지난해 경영활동에 따른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외 신규 이사 선임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현대차 김억조 부회장은 올해 전년대비 6% 증가한 429만대 생산∙판매 목표에 따라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차 출시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새롭게 가동하는 중국 3공장에 아반떼를 투입, 중국 시장 최대 차급인 중소형차 판매를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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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1: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독점해 오고 있는 중형버스시장이 올 하반기부터 경쟁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우버스는 7m급 중형버스를 오는 5월 개막되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뒤 8월경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대우버스는 신차 네이밍 작업과 함께 울산공장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대우 중형버스는 길이 7.2m급 장축모델과 6.4m급 단축모델 등 2개 모델이 출시되며 미국 커민스제와 나비스타제 엔진과 현대 다이모스로부터 공급받는 트랜스미션이 장착될 예정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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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8: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그 동안 정체됐던 생산 및 영업 인력을 새롭게 충원하고 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달 생산 및 판매직 신규 채용을 합의하고, 공개 채용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이후 5년만에 실시된 생산직 모집에는 240명 선발에 6만여명이 지원, 250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03년 이후 9년 만에 실시된 영업사원(카마스터) 모집은 정원 34명으로 진행된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영업사원 50여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여기에는 무려 500여명이 몰려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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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14: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도어 아반떼(미국 수출명 엘란트라)쿠페 모델을 올해 안에 국내시장에 투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된 엘란트라 쿠페를 올해 안에 국내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오는 3월 경부터 울산공장에서 생산, 미국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올해안 출시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반떼 쿠페는 당초 지난 연말에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마땅한 엔진이 없어 양산이 미뤄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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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8: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3년형 엘란트라 쿠페를 공개했다. 엘란트라 쿠페는 1.8리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131lb-ft의 성능을 갖췄다. 연비(미국 기준)는 고속도로 39mpg(16.6km/l), 도심주행 28~29mpg(12km/l) 수준으로 알려졌다. 엘란트라 쿠페는 세단(아반떼)에 비해 스티어링 너클 디자인과 리어 토션 빔 강성, 댐퍼 설정 등을 포함한 서스펜션이나 섀시 구성이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안개등을 비롯, 차량 내외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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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13:54
현대자동차가 18일 울산공장장 김억조(金億兆) 사장을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윤여철 노무담당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또 현대차 지원사업부장 윤갑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울산공장장으로 임명했다. 김억조 신임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은 경북 출신으로 서울대 공업교육학과 졸업하고 현대차입 입사, TOOLING센타 이사를 거쳐 선행생기센터 전무, 생산개발총괄본부 부사장, 체코공장장 부사장, 울산공장장 사장을 거쳤다. 또, 윤갑한 신임 울산공장장은 대구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현대차 생산운영실 이사, 종합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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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15:14
현대자동차 노조가 울산공장 조합원 분신사태와 관련해 오는 10일부터 엔진사업부 조업을 중단한다. 현대차 노조는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책임자 처벌을 비롯한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세부 요구사항으로는 관련 책임자 엄중 처벌과 현장통제·탄압 재발방지 대책 제시, 대표이사의 공개사과, 공장혁신팀 전면해체, 분신 사태에 따른 제반 비용 부담 및 명예훼손 금지 등이다. 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10일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울산공장 엔진사업부 조업을 중단한다. 특히 전 공장 잔업 및 주말 특근 전면 거부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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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7:09
현대자동차그룹이 구세대 경영진의 대폭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9일, 현대건설 김 창희 부회장, 현대모비스 정석수 부회장, 북경현대 노재만 사장, 현대위아 임흥수 사장, 현대다이모스 안주수 사장이 고문으로 물러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문으로 물러난 인물들은 지난 2009년 퇴진한 설영흥부회장, 김동진부회장, 김치웅부회장, 팽정국사장 등에 이은 정몽구 회장의 2세대 가신그룹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이 때문에 나머지 부회장단의 인사도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점쳐지고 있다. 이들 부회장단을 대신한 젊은 사장단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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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0:28
현대자동차가 연말 인사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19일부로 신임 체코법인(HMMC. 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장에 김준하 전 울산2공장장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지난 1월부터 체코법인장을 맡아왔던 전 울산공장장 강호돈 부사장을 본사 대기발령했다. 이에앞서 기아차도 지난 달 중순, 유럽 판매법인장에 예병태 전 아프리카·중동 법인장을 임명했다 현대.기아차는 빠르면 오는 24일 쯤 올해 정기 승진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만큼 부사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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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6 17:38
정부가 국내 완성차 업체 생산직 근로자들이 외국보다 연간 800시간 더 일을 하고 완상차 전 업체에서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 한도 위반 적발 및 시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자동차업체들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6일, 처음으로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직의 근로시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자동차 업체 생산직 근로자는 주당 평균 55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상용근로자보다 15시간 가량 많은 것으로, 보통 하루 8시간 근로자가 주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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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3:22
지난 7일 오후, 현대차 김억조사장과 이경훈 노조 지부장은 울산 중구 학성동 역전시장을 방문, 온누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오늘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울산시민들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 차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경훈 노조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 또한 노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조합원들이 추석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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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18:01
현대자동차 노사가 29일 오후 4시 30분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김억조 사장과 이경훈 지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4.19%의 찬성을 얻어 올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4만4천855명의 조합원 중 4만2천377명(94.48%)이 참여, 찬성 2만2천964명(54.19%)으로 조합원의 과반이 합의안에 찬성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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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09:41
현대자동차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현대차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4.19%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4만4천855명의 조합원 중 4만2천377명(94.48%)이 참여, 찬성 2만2천964명(54.19%)으로 조합원의 과반이 합의안에 찬성했다. 조인식은 29일 울산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