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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26일 광명 딜리버리 센터에서 '업그레이디드 모델 3(Upgraded Model 3)'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테슬라코리아는 신형 모델 3의 첫 인도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포토존을 구성하고, 다양한 촬영 소품을 구비해 고객들이 차량 인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현장에서는 차량 조작 방법에 대한 안내부터 급속 충전기인 슈퍼차저 사용 방법 등 생애 첫 테슬라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 제공 및 활동도 진행됐다.또한, 과거 차량 주문 후 인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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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자체 생산 중인 4680 원통형 배터리 셀의 가격 경쟁력을 자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의 4680 배터리 셀이 올해 연말까지 공급업체의 제품보다 저렴해질 것이라 밝혔다.라스 모래비(Lars Moravy)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4680 배터리 셀 생산량이 4분기보다 18% 증가했다"며, "생산을 위해 라인을 확장하면서 2분기 내 생산량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 연말까지 테슬라의 전지가 비용 측면에서 공급업체의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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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입차는 뭘까?자동차 데이터를 제공하는 ‘카이즈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Y로 드러났다.모델Y는 테슬라의 주력 차종으로, 전체 비율의 8.8%인 총 1,021명이 모델Y를 구매했다.2위는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인 BMW의 5시리즈다. 5시리즈는 1분기 총 8.3%의 비율인 958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유지했다.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로 총 4.7%의 비율인 542대가 선택을 받았다.4위는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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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5년간 10만3,000마일(약 16만5,800km)를 주행한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의 성능 변화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유튜브 채널 RSymons RSEV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전체 충전량의 38%가 급속 충전을 통해 이뤄졌는데, 10만 마일 이상을 주행했음에도 배터리 수명이 89.4%로 약 10% 수준의 성능 저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구매 당시 약 450km였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배터리의 성능 저하에 따라 400km까지 감소했지만, 주행 성능의 변화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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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저가형 모델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에 발표된 2025년 말보다 훨씬 앞당겨진 것이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 시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앞서 언급한 2025년 하반기 생산 개시를 앞두고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미래차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며 “올해 말 아니면 2025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경쟁사들이 전기차 계획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에 일론 머스크CEO는 더 낮은 가격대의 신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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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24일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의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RWD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에, 롱 레인지 트림은 긴 주행거리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 퍼포먼스 트림은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 고성능 차량이다.신형 모델 3 퍼포먼스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4세대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460마력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최고 속도 262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1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또한, 모델 3 최초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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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23일(현지 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수요가 급증, 세계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 운송용 석유 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또, IEA는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충된다면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이 전기차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일부 시장에서는 전기차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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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6월 신형 폴스타 4를 국내시장에 런칭,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현재 폴스타 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코리아는 6월 국내에 폴스타 4를 투입, 라인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런칭과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오는 9월 말이나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폴스타 4는 환경부 배출가스 소음 및 국토교통부 안전 기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신형 폴스타 4는 중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생산,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 초에는 유럽 일부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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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7: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의 일환으로 최근 40명으로 구성된 ‘성장 콘텐츠’ 광고팀 전체를 해고했다.테슬라는 출범 이후부터 TV, 인터넷, 광고판 등의 유료 광고를 일체 집행하지 않다가 최근 전통적인 광고를 늘리기 위해 광고팀을 새로 만들어 운영해 왔다.이런 운영 방식에 대해 테슬라가 자동차분야에서 가장 높은 시총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인 만큼 대중 매체에 광고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 왔다.특히, 지난해 테슬라의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한 주주가 광고 문제를 제기했고, 일론 머스크 CEO는 광고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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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 3 퍼포먼스 모델 '루디크러스(Ludicrous)'에 대한 자세한 사양이 일부 유출됐다.테슬라 모터스 클럽 포럼(Tesla Motors Club Forum)에 따르면, 모델 3 루디크러스는 새로 개발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일상 사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제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최신 세대의 주행 모드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컨트롤과 성능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을 통합해 운전의 즐거움과 반응성을 향상시켰다.아울러 트랙 모드 V3는 파워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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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8: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완전자율주행)'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FSD는 주행 중 운전자의 개입이 필수적인 자율주행 레벨2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을 따라가는 ‘오토파일럿’ 기능에 더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신호등을 감지한다.다만,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탑재되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FSD는 1만2,000달러(약 1,650만원)을 주고 구매하거나 월 199달러(약 27만원)를 내고 구독해야 했다.그런데 테슬라는 최근 FSD의 월 구독료를 99달러(약 13만원)로 절반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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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4: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560억 달러(76조9,800억 원) 규모 보상 패키지에 대한 주주 투표를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일론 머스크의 보상안은 2018년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지만, 지난 1월 델라웨어주 동부 법원은 과도한 보상이 부당하다는 일부 주주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효 판결을 내렸다.6월 주주총회에서는 테슬라의 법인 등록을 델라웨어주에서 본사가 있는 텍사스 남부로 이전하는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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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1: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최근 새로운 버전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아틀라스는 카메라가 장착된 머리 부위가 360도 회전하고, 관절도 앞뒤 구분 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등 인간의 동작 범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2족 보행 인간형 로봇이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아틀라스는 관절부에서 기름이 새거나 터져 문제가 많았던 기존 유압 방식 대신 전기 구동 방식을 적용해 더욱 강력하고 넓은 동작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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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체 인력의 10%를 감원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또 다른 전기차업체인 리비안도 인력 1%를 추가 감원한다고 발표했다.리비안은 17일(현지 시간)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전체 인력의 1%를 감원한다고 밝혔다. 리비안의 감원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리비안은 이메일 성명에서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연말까지 매출 총 이익의 긍정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감원을 결정했으며 사업 규모를 적정하게 조정하고 우선 순위를 맞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리비안은 지난 2월 4분기 및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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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5: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전기차 부진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체 인력의 10%를 감원키로 한 가운데 중국사업부는 최대 50%를 해고할 예정이라고 중국 매체 CNMO 기술 뉴스가 전했다.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테슬라가 이미 공개된 정리해고 대상인 10%를 훨씬 넘는 2만 명 가량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사업부의 일부 부서에서는 최대 50%까지 감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CNMO는 중국 내 다수의 테슬라 판매장에서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으며 해고에 따른 보상 기준은 N+3라고 전했다.또, 이번 테슬라차이나의 정리해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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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의 은퇴를 암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총 3분 36초짜리 영상에서는 아틀라스의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다양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수많은 시행착오도 영상에 담겼다. 아틀라스가 허리를 숙여 인사한 후 '다시 만날 때까지, 아틀라스(Till we meet again, Atlas)'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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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8: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에서 인기 폭발한 샤오미 첫 전기차 SU7이 한 대를 팔 때마다 6,800위안(130만 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중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샤오미자동차의 4월 SU7 납품량이 5-6천대에 달하고, 연간 출고는 5만천대에서 최대 7만대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배송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씨티그룹이 내놓은 보고서는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지난해 샤오펑 G6와 유사한 성장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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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가속 페달 문제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 포럼에 따르면, 최근 많은 구매자들이 테슬라로부터 "차량 준비와 관련된 예상치 못한 지연으로 배송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자세한 배송 지연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테슬라 소식통으로 불리는 유튜브 채널 홀 마스 카탈로그(Whole Mars Catalog)는 윤활유로 인해 가속 페달이 미끄러지는 문제가 원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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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7: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 세계 인력의 10%, 1만4,000명에 해당하는 인력을 감원한다.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부 이메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직원 수를 10% 이상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테슬라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는 14만 명을 넘어섰다.또, 드류 발리노(Drew Baglino) 테슬라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담당 수석 부사장과 로한 파텔( Roh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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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의 1개월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 데 이어, 월 구독료를 절반으로 낮춰 제공한다고 밝혔다.'완전자율주행'이라고도 불리는 FSD 기능은 주행 중 운전자의 개입이 필수적인 자율주행 레벨2 시스템으로, 자동 차선 변경, 고속도로 진입, 신호등 인식, 자동 주차 등 안전 운전과 주행 편의를 시스템이 제공하는 대신 모든 책임은 운전자가 진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는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테슬라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FSD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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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16:5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테슬라가 최근 출시한 모델 3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정부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됐다. 전기차 보조금을 공시하는 환경부 무공해 통합누리집에 올라온 테슬라 신형 모델 3 RWD, 모델 3 롱 레인지의 보조금을 보면, 모델 3 RWD는 226만 원, 모델 3 롱 레인지는 235만 원이다.정부 보조금을 제한 테슬라 모델 3의 가격은 모델 3 RWD가 5199만 원에서 4973만 원, 모델 3 롱 레인지가 5990만 원에서 5764만 원으로 내려간다.여기에 각 지자체에서 정하는 보조금을 제하면 가격은 모델 3 RWD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