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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17:28
중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충돌사고로 화재가 발생, 안에 있던 BMW 차량 12대가 전소됐다.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운남성 쿤밍 인근 고속도로에서 28일 오전 0시 경 신차를 수송하는 트레일러 등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안에 적재돼 있던 BMW 차량12대가 전소됐고 인근 고속도로가 20km 이상 정체되는 등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화재 신고를 받은 시각은 28일 오전 12시22분경으로,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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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8:18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영국의 경기부진과 신차판매 부진으로 내년부터 5개 차종의 판매를 중단하는 등 사업을 대폭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등에 따르면 르노자동차는 영국의 경기침체와 파운드화 약세 등으로 판매 차종 축소와 함께 영국의190개 정규 판매딜러망도 현재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는 우선 미니밴 '에스'와 중형차 '라구나' 다목적 차량 '캉구' 예약 판매를 내년 2월부터 중단하고 미니밴 모듀스와 쿠페 로드스터 윈드 판매도 중단할 예정이다. 르노자동차는 올들어 11월까지 영국에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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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8:10
일본 닛산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둥펑닛산자동차가 2012년에 독자브랜드인 '베누시아'가 2개 신차종, 닛산브랜드가 2개 신차종 등 총 4개 신 모델을 투입, 연간 판매량 100만대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둥펑닛산의 2011년 연간 판매대수는 써니와 티다등 신차 투입 및 딜러 네트워크 확충. 중국의 지방 전역을 순회하는 체험형 브랜드 활동 추진 등으로 당초 목표였던 77만대를 넘어선 8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둥펑닛산은 올해 화도 제2공장 준공으로 화도지구 전체 생산능력이 60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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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8:09
토요타자동차의 중국 판매딜러가 신형 캠리 런칭과 관련, 누드모델을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카뉴스차이나(CarnewsChina)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토요타 딜러는 최근 신형 캠리 출시와 관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상반신을 완전히 노출시킨 누드모델을 전시장에 등장시켰다. 이날 이벤트에는 언론과 매장을 찾은 수백명의 소비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앞서 지난 8월에는 폭스바겐 딜러가 누드모델을 등장시켜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중국에서는 여성 누드모델을 이용한 판촉 이벤트가 종종 화제거리로 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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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08:19
독일 고급차메이커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달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E클래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E클래스 하이브리드버전은 가솔린과 디젤 등 2개 모델로, 이 가운데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의 2.1리터 4기통 터보디젤 엔진과 27마력급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차는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7.5초, 최고속도가 시속 241km에 달한다. 특히, 연비는 리터당 23.8km,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km당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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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07:31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9일, 지난 2009년부터 일본에서 생산해 오고 있는 3세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중국 현지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일본에서 들여와 중국 제일기차와의 합작사인 사천일기토요타 장춘공장(길림성)에서 조립 생산하게 되며 내년 2월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중국에서 캠리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해 오고 있으며 이번 프리우스 생산은 두번째 차종이다. 토요타는 지난 10월, 오는 2015년을 목표로 하이브리드시스템의 중국 현지생산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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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08:32
혼다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동펑혼다가 소형급 세단 구형 시빅 2천27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동펑혼다기차는 지난 15일, 결함자동차 제품리콜 관리규정에 따라 시빅의 리콜을 중국국가질검총국에 신고했다. 리콜대상 차량은 2011년 9월 26일부터 11월17일 사이에 제작 판매한 2천270대로, 15일부터 무상수리에 들어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12/16/4eea83804e8cd.jpg|40923|jpg|시빅.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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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3:1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신형 캠리의 현지생산에 들어갔다. 토요타는 지난 8일 중국에서 중형 세단 신형 캠리 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신형 캠리는 2000cc급, 2500cc급 등 두 종류로, 2500cc급의 경우, 연비가 기존에 비해 24%가 개선됐다. 시판가격은 기본모델 기준으로 17만9천800위엔으로 기존모델에 비해 소폭 인하됐다. 토요타는 닛산 알티마, 폭스바겐 파사트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점유율 향상을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토요타는 광저우기차집단과의 합작공장에서 캠리 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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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7:14
한국타이어가 지난 9월부터 일본 대표 브랜드인 토요타와 OE(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빅5 자동차 브랜드(GM, 폭스바겐, 토요타, 르노-닛산, 현대기아차그룹)에 모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공급하는 OE 타이어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소형차로 사랑 받고 있는 토요타의 iQ에 장착하기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현재 한국의 금산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까다로운 품질 관리와 탁월한 기술력을 요구하기로 유명한 토요타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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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6:58
양산 가능한 수륙양용차로 유명해진 스위스 자동차 메이커 린스피드사가 이번에는 4륜과 6륜으로 변신하는 소형 컨셉카를 발표했다. 린스피드사는 2012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2012 제네바국제모터쇼에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컨셉 모델인 'Dock + Go'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Dock + Go는 차량 뒷 부분에 결합이 가능한 트레일러를 달아, 용도에 따라 4륜과 6륜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도록 했다. 이 트레일러는 화물 적재시 트렁크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이스 차량이 전기차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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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08:45
혼다자동차가 새로 개발중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장착한 세계 최고 효율의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오는 2013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차가 개발중인 신형 하이브리드시스템은 현재 토요타 프리우스에서 장착되는 것과 같은 2모터 방식으로 혼다 기술연구소측은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갖췄다고 밝히고 있다.혼다차가 현재 판매중인 인사이트나 시빅, CR-Z등의 하이브리드카에는1모터 방식이 적용,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프리우스 등 토요타의 2모터 방식에 비해 연비 성능이 뒤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이와는 별도로 혼다차는 앞바퀴는 가솔린 엔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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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08:20
무려 12명이 탈 수 있는 스쿠터가 중국에 등장했다. 중국 안휘성 국제전시센터에서 개막된 '제5회 중국(합비)국제가정용전기박람회'에 출품된12인승 스쿠터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 전동 자전거 길이가 무려 4.7m에 무게가 1톤이나 되며 최대12명까지 탈 수가 있다. 특히, 이 전동 자전거는 전기 충전식으로, 1회 충전으로 400㎞까지 달릴 수 있다. 시판가격은 중형차 한대값인 15만위엔(2천600만원)으로, 현재 유럽 등지로 수출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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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8:19
중국의 올해 자동차 수출물량이 80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여전히 생산량의 4%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연간 중국의 자동차 수출대수는 80만대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총 생산대수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불과 4%로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중국 상무부 관계자는 독일, 일본, 한국 등 자동차 생산대국의 수출 비중이 75%, 65%, 50%로 매우 높고, 브라질도 20%를 넘어서고 있는데 중국은 겨우 4% 수준이라며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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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7:56
내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BMW의 X1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자동차 전문매체인 'WORLD CAR FANS'는 오는 2012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는 BMW X1의 주행테스트 사진을 공개했다. BMW X1은 지난 2009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델로, 내년 런칭 3년째를 맞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 X1은 국내에도 2009년부터 도입돼 연간 1천대 가량씩 판매되고 있다. 신형 X1은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등이 부분적으로 모습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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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4 22:47
페라리 8대와 람보르기니 1대, 벤츠 3대 등 총 14대의 최고급차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일본에서 발생했다.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15분 경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인근 中国自動車도로 상행선 小月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페라리 등 고급 스포츠카 등 14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야마구치현 경찰 고속대 등에 따르면 추돌사고를 일으킨 14대 중 8대가 페라리였으며 람보르기니 한대와 벤츠차량 3대, 토요타 차량 2대가 포함됐다. 이 중 벤츠 한대는 반대 차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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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22:04
공기가 필요없는 타이어가 도쿄모터쇼장에 등장했다. 세계 최대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은 제42회도쿄모터쇼에서 '비 공기 타이어 (에어프리 개념)'를 출품했다. 비 공기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오래부터 환경대책의 일환으로 개발작업을 진행시켜 온 작품으로 타이어 측면에 두른 특수 형상의 스포크가 하중을 지지하는 원리다. 이 타이어는 측면벽도 불필요해 스포크를 재활용 가능한 열가소성 수지로 사용하는 등 환경 대응형 구조로 만들어졌다. 브리지스톤은 이 외에 건조, 습윤, 동결 등의 노면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 운전자에게 전달해 주는 C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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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10:41
지난 해 8월 스웨덴의 볼보자동차를 인수 주목을 받았던 중국 토종 자동차메이커 길리기차가 과도한 채무로 부도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언론들은 절강성에 본사를 둔 중국 토종 자동차 메이커인 길리공고집단이 해외의 높은 금리자금을 과도하게 이용, 채무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길리기차의 부채비율은 1년여 만에 무려 73.4%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금융 정보지인 '증시 주간'의 조사에 의하면,길리공고그룹은 2011년 상반기(1-6월) 이전부터 미국 TPG 캐피탈과 칼라일그룹 등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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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22:39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1위 자동차업체 탈환을 위한 전의를 다졌다. 토요타자동차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개국의 약 300개 유통, 제조업체, 금융회사 대표자 1천100명을 모아 놓고 '세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계 대회는 토요타가 전세계 대리점 및 협력업체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향후 전략에 대해 글로벌 토요타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이 대회는 지난 1984년 제1회를 시작으로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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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7:47
독일 BMW그룹이 지난 15일 5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 하이브리드5를 오는 12월3일 개막되는 토쿄모터쇼 201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액티브 하이브리드5는 내년 상반기부터 독일 등 유럽을 비롯한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액티브 하이브리드5는 BMW의 세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직렬 6기통 엔진과 BMW의 하이브리드시스템이 결합, 연료효율성을 20% 가량 향상시켰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535i 세단에 탑재되며 최고출력 225kW(306미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3리터급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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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7:39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러시아 상트 페 테르부르크 현지공장에서 신형 캠리의 생산을 개시했다. 러시아 현지 생산법인인 TMMR(토요타모터매뉴팩처링러시아)은 지난 14일부터 상트페 테르부르크공장에서 신형 캠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요타 상트페테르부르크공장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기존 캠리의 현지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간 2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2010년 말부터 신형 캠리 생산을 위해 이 공장의 라인증설 및 직원들의 기술 향상교육을 실시해 왔다.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신형 캠리는 새로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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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7:31
독일 BMW가 중국에서 7시리즈 등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지난 15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은 독일 고급차메이커인 BMW가 연료펌프 결함을 이유로 BMW와 롤스로이스브랜드 차량 3천198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수입, 판매된 차량은 2천862대로 2007년 11월부터 2011년 2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GT550i, 750Li, 760Li, 액티브하이브리드7, X5xDrive50i 등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