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9 19: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올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9일 2011년도 회계연도기준 4분기(2012년 1월~3월) 순이익이 1210억엔(1조7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4억엔(3631억원)보다 4배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것. 이는 글로벌 대규모 리콜 사태와 동일본 대지진, 태국 홍수 등 여파로 인해 급감했던 수익성이 상당부분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토요타는 1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는 1위를 탈환했다. 1분기 토요타(히노, 다이하츠 포함) 판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