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 자동차의 준중형급 SUV RAV4를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14일(현지시간) 일본의 자동차 전문매체 리스판스는 토요타의 RAV4가 오는 2019년 일본 시장에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1994년에 탄생한 RAV4는 혼다 CR-V, 닛산 에쿠스 등 후속 세력에 밀려 2005년 3세대 모델을 끝으로 일본에서 철수했다.토요타는 RAV4를 해외전용모델로 전환하고 한국, 유럽, 북미, 남미 등에 출시했다. 해외에 진출한 RAV4는 현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AV4의 올해 미국 판매량(1~10
일본의 경차 메이커인 다이하츠가 지난 14일, 2013년 1월31일부로 유럽시장에서의 신차판매를 중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이하츠는 경기침체로 유럽시장 판매가 급격히 줄어드는데다 환경규제 강화와 엔고로 인한 비용부담 증가로 사업을 계속 유지할 이유가 사라졌다며 철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하츠는 지난 1960년대에 유럽시장에 첫 진출, 현재 독일과 네덜란드, 그리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 10개국에서 경차 '쿠오레(일본명 미라)'와 소형차 등 총 5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철수 결정으로 판매계약을 맺고 있는 현지 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