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12: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차 시장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현대자동차의 서브컴팩트 SUV 코나가 국내 서브컴팩트 SUV시장을 장악했던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제친 것이다.코나의 지난달 판매량은 4,230 대로 4,187 대를 기록한 티볼리를 제치고 8월 서브컴팩트 SUV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섰다. 코나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지 2개월 만에 쌍용차가 우려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코나와 함께 지난 7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은 1,655 대로 3위로 올라섰다.코나와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