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를 위해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한다.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해당 선박들은 8만6천 m3의 액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와 최대 15년 장기계약을 맺고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LNG 시장에 대응해 자동차선 운송 중심의 해운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가스 운송 노하우를 확보해 향후 수소 공급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와 LNG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과 안전경영대상을 3년 연속 동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미래가치·상품 및 서비스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 후 총 9개 부문을 시상한다.이 중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 경영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기업에게는 그린경영대상이, 안전을 중시한 경영 도입과 실천을 통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산업용 가스 리더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와 협력체계를 다지고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19일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 윌버 목(Wilbur W.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을 투입,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자동차선 주력의 해운 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다가오는 글로벌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해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세계 3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트라피구라(Trafigura)’와 운송 계약을 맺고 오는 2024년부터 암모니아 및 액화석유가스(LPG) 해상운송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열린 서명식은 한국과 스위스 양국 본사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