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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통신구와 공동구(상하수도·전화 케이블·가스관 등을 함께 수용하는 지하터널)의 화재를 정확하고 빠르게 감시 할 수 있는 ‘DTS(Distributed Temperature Sensing) 통합 화재수신기’를 개발했다.DTS 통합 화재수신기는 최대 5km 광케이블이 포설된 지점의 온도 변화를 1m 간격으로 실시간 감지해 내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광케이블 자체를 센서로 쓰기 때문에 송전선 주변이나 인화 가스가 가득해 센서 전원 자체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에도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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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10: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3월에 물러난 황창규 전 KT 회장이 올 상반기에 받은 보수가 무려 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T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황창규 전 회장이 받은 보수는 22억5,100만원으로 구현모 현 KT 회장보다 4배 가까이 많다. 이는 급여가 1억4,200만원에 불과하지만 퇴직소득이 14억7,400만원, 상여가 6억2,900만원에 책정됐기 때문이다.퇴직소득 산출에 대해 KT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퇴직금지급규정에 따라 퇴직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1개월간 기준금액(기본급과 직책급의 합) 4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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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8: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빠른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신설하고, ICT 핵심역량을 동원해 사업 협력방안을 마련한다.KT 기업부문 박윤영 사장이 TF장을 맡아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B2B, AI, 5G, 클라우드, 네트워크, 신사업, 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2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사업을 준비한다. 참여인원은 사업 진행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의 기업과 노동자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추경안 통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