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독일 철도운송회사 도이치 반(Deutsche Bahn(DB)그룹의 스타트업인 앙코르(encore)와 제휴,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사업에 진출한다.기존 기아 전기차에 장착됐던 배터리를 모듈식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해 확장 가능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만드는 것으로, 베를린 EUREF-Campus에 처음으로 설치한다.기아 유럽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아는 독일 최대 철도수송그룹 도이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유럽 간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서부의 최대 경제도시 청두(成都)에 철도운송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다. 중국에서 철도물류 사업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국내 물류기업이 단독으로 법인을 세운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중국의 경제정책과 글로벌 해운시장 운임 상승 및 선복 부족의 요인으로 중국-유럽 간 철도운송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법인설립이 사업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글로비스는 청두의 경제가 활성화되며 중국횡단철도(TCR)를 통한 수출입 물량 역시 급격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경쟁에 중국 업체도 합류한다.중국매체 카이신(CaiXin) 등에 따르면 장성기차(Great Wall Motor Co.)는 지난 29일 자사 최초의 수소연료 전지 SUV를 연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성기차의 수소연료전지부문 자회사인 FTXT 에너지 테크놀로지의 장 티안유(Zhang Tianyu) 최고책임자는 이날 미디어 브리핑에서 장성기차의 수쇼연료전지 전략을 소개하면서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수소 구동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