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22: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의 효율적 이용과 배터리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EV 플릿 운영업체 지오탭(Geotab)에 따르면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는 차량의 수명보다 오래 지속되지만 더운 기후와 빈번한 급속충전에는 성능이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릿-텔레매틱스 회사인 지오탭은 6,300대의 배터리와 소비자용 EV의 데이터를 통해 배터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전기차 배터리는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EV 배터리는 매년 약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