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9 17:18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내년 5월에나 중고차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당초 예정했던 시점보다 1년 가량이 늦어진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조정심의위원회는 중고차업계가 신청한 사업 조정안을 심의한 결과,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고차 판매업 사업개시 시점을 예정보다 1년 연기하고, 2023년 1월~4월 동안 각각 5,000대 내에서 인증중고차 시범판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실제로 중고차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은 내년 1월부터이기 때문에 전체 사업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면 6개월 가량이 늦어진 셈이다.현대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