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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첫 럭셔리 전기차 '덴자 Z9 GT'를 공개했다.덴자 Z9 GT는 전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 출신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가 디자인한 것으로,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와 같이 왜건형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날카로운 느낌의 헤드램프와 두 줄로 나뉜 리어램프, 낮은 전고를 통해 공격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다.파워트레인은 230kW 출력의 전면 모터 한 개와 240kW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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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4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또, 지난 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 평가손실 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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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기아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약 1,1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20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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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서 G-바겐으로 잘 알려진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1979년 처음 등장한 G클래스는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로만 출시됐으며, 전동화 모델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G580은 벤츠 전기차 중 EQ를 떼어낸 최초의 차량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벤츠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선보였다.G58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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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5년간 10만3,000마일(약 16만5,800km)를 주행한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의 성능 변화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유튜브 채널 RSymons RSEV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전체 충전량의 38%가 급속 충전을 통해 이뤄졌는데, 10만 마일 이상을 주행했음에도 배터리 수명이 89.4%로 약 10% 수준의 성능 저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구매 당시 약 450km였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배터리의 성능 저하에 따라 400km까지 감소했지만, 주행 성능의 변화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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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24일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의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RWD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에, 롱 레인지 트림은 긴 주행거리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 퍼포먼스 트림은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 고성능 차량이다.신형 모델 3 퍼포먼스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4세대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460마력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최고 속도 262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1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또한, 모델 3 최초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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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4: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 미라이더(MiRider)가 프리미엄 접이식 전기자전거 '미라이더 원 호프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호프 에디션은 기존 미라이더 원에 모든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을 제공하는 호프 X2 브레이크와 정밀 엔지니어링을 통해 우수한 내구성 및 파워 전달 효율을 갖춘 호프 에보 크랭크암 등 최고급 부품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애시드 그린과 오닉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호프 에디션만의 독특한 그래픽이 함께 적용된다. 총 무게는 17.2kg,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5마일(약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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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3:55
KG모빌리티(KGM)가 개발 중인 전기 픽업트럭 '토레스 픽업'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프로젝트명 O100으로 불리는 해당 모델은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설계돼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링을 그대로 이어 받았고, 픽업트럭인 만큼 적재함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체적인 디자인은 토레스 EVX처럼 키네틱 라이팅 블록 주간주행등(DRL)이 내장된 일체형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픽업 모델인 만큼 볼륨감과 역동성, 터프함을 강조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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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9: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 폴스타 4(Polestar 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 폴스타 4는 폴스타 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로, 10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폴스타 4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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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를 앞둔 전용 전기차 'EV6 페이스리프트'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EV6는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디테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든 카스패치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EV5과 같이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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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GV70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처음으로 P2(Pilot2) 형태로 포착됐다. P2 단계는 시험 양산 2단계라는 뜻으로, 차량을 출시하기 전 마지막 수정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해 2분기에 출시가 예정 된 GV70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업계에서는 GV70 페이스리프트의 공개를 5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스파이샷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두 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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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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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세라티가 최근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폴고레 데이'에서 4인승 순수 전기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공개했다.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8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 시스템 합산 출력 560kW, 최대토크 137.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이러한 성능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8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0km로 제한된다.배터리는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447km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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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49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충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충전소 자체도 부족하지만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트럭들이 몰려 나오면서 충전 대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는 포터나 봉고EV 같은 1톤 전기 트럭들이 항상 점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소형 전기트럭은 줄잡아 12만여 대. 전체 전기차의 20% 가량을 차지한다.이들 전기 트럭들이 고속도로 충전소를 장시간 점거하다 보니 일반 승용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톤 소형 전기트럭은 현대차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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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0:5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봄철 타이어 교체 시즌을 맞아 12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행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적용해 동일 제품 4개 구매 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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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의 2025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내외부에서 다양한 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신형 EQS 모델은 특히 더 큰 배터리를 적용하여 이저보다 더 긴 거리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를 사용한 첫 번째 전기 세단으로,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킨 캡포워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양산차 중 가장 낮은 0.20Cd의 공기역학성능을 자랑한다.이번 신형 EQS에는 앞서 E클래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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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21: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대형 세단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동화 모델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2열 도어 길이를 G90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일반 모델과 같이 MLA 타입 풀 LED 라이트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크레스트 그릴은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다. 또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가 그릴 상단으로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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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20:46
제네시스가 최근 '네오룬 컨셉트'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양산버전으로 알려진 'GV90'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네시스 ‘네오룬(NEOLUN)’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다.이를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 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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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5: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IONIQ 9)’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이번 현대차 아이오닉 9 테스트카는 위장막이 모두 제거돼 차체 비율과 실루엣을 유추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위장테이핑은 그대로 남아 디테일 확인은 어렵다.아이오닉 9은 원래 '아이오닉 7’이란 차명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최근 현대차 내부 검토를 통해 숫자가 7에서 9로 변경됐다. 이는 차량의 위상과 미래 지향성에 부합하는 현대차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외장디자인은 '세븐(S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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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5: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프리미엄 SUV, 렉스턴 써밋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렉스턴 4인승 리무진 컨셉트의 양산모델인 ‘렉스턴 써밋(Summit)’은 2열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모델이다.또,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하여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또한 KGM은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를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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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9일(화)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