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선박기자재 전문기업 제이텍이 개발한 ‘방화댐퍼와 소화장치가 결합된 주방환기시스템’이 미국안전규격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사 인증을 사실상 통과함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개발(R&D) 지원에 힘입어 개발된 제이텍의 ‘방화댐퍼와 소화장치가 결합된 주방환기시스템’은 현재 UL사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라, 조만간 UL마크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화가 어려운 선박기자재 시장에서 정부의 지원으로 국내 중소기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덴소와 아이신, 제이텍트, 아도비크스 등 토요타그룹 산하 4개 계열사들이 올해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용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새로운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한다.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유럽과 중국의 신흥 자동차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자동차의 사실상의 표준이 되는 기술의 축적도 목표로 하고 있다.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토요타그룹은 자율주행 차량이 공유사업 뿐만 아니라 물류 및 상용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장부품과 스티어링, 변속기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 가격 등을 담합한 4개의 베어링 제조업체를 적발했다.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남품 가격 등을 담합한 4개의 일본·독일계 베어링 제조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4곳의 업체들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게 납품하는 자동차용 베어링의 가격 수준을 합의하거나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게 납품하는 각자의 베어링 시장을 서로 침탈하지 않기로 합의했다.특이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세계 3대 베어링 업체인 셰플러와 일본정공이 포함됐다.일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