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15: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드자동차가 테슬라와 제휴를 맺고 내년 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테슬라의 급속 충전소인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NBC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포드 최고경영자(CEO)짐 팔리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 스페이스서 생방송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를 내년 봄부터 포드 전기차 고객에게 개방하는데 양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내년 초부터 어댑터를 활용해 V3 슈퍼차저를 사용하게 되며, 향후 몇 년 안에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