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3 11: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장재훈 부사장을 8월1일부로 고급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책임자로 임명했다.장부사장은 제네시스의 국내 점유율 확대뿐만 아니라 북미 외에 글로벌시장 확장을 주도하게 된다.장부사장은 제네시스사업부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기존 경영지원본부와 국내사업본부 등 현대차의 핵심 3개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이번 인사로 현대차 내.외부에서 장 부사장에게 쏠리는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현대차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담당하는 국내사업본부(구 국내영업본부)와 양재본 본사 핵심부문의 하나인 경영지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