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0 08:47
한국과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인도시장에서 치열한 딜러망 확충경쟁을 벌이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일본 스즈키자동차는 오는 2010년까지 인도의 판매대리점을 현재보다 50%가 늘어난 6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 1983년 가장 먼저 인도시장에 진출했던 스즈키자동차는 현재 209개사. 405개에 달하는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인도시장 경쟁격화로 대대적인 영업망 확충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도요타자동차도 2010년까지 인도에서의 판매차종을 8개로 늘릴 예정이며 판매 대리점 수도 3배가 늘어난 200개 수준으로 확충키로 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