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2조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LG화학은 9일 중국 남경 현무(玄武)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新疆)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 LEV(Light Electric Vehicle,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