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34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최대 61억4,000만 달러(8조4333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마이크론은 뉴욕 동부와 아이다호주 서부에서 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미국 정부는 마이크론에 직접 지원과 함께 최대 75억 달러(10조3,050억 원)의 차관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론은 향후 20년 동안 두 지역에 최대 1,250억 달러(171조7,5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미국 정부 관계자는 2026년 아이다호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