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최근 전국 130여 개 서비스센터 내 고객 접수용 키오크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 재작년 서비스 수어(手語)상담센터 도입에 이어 고객 접수용 키오스크에서도 디지털휴먼 수어 안내를 제공한다.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 접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 이때 수어 안내가 함께 제공된다. 계속해서 수어로 안내를 받고자 하는 청각장애인 고객은 화면 아래 수어 버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장애인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어상담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성장을 추구하는 ESG경영의 일환이다.LG전자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는 최근 청각∙언어장애 고객들이 손쉽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수어상담센터를 오픈했다.수어상담센터는 수어통역사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청각∙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하고 서비스엔지니어와 고객 간의 대화를 수어로 통역한다.청각∙언어장애 고객은 기존에는 제품이나 서비스 상담 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