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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국산차 1위로 선정됐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여성 구매율은 30.1%인 7만6,639대로 전년 동기 3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셀토스는 전체 비율의 8.8%에 달하는 5,724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하기 편한 사이즈와 경차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 선호도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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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7: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행정안전부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진화와 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은 2,000ℓ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갖춘 중형급 진화차량으로 차체와 특장 모두를 국산화하여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또한 산불 진화차량에 구급장비를 적재한는 펌뷸런스 기능을 최초로 탑재하여, 초기 응급처치와 후송까지 가능하도록 하여 산불 현장의 구급 대응력을 강화하였다.아울러 산불 진화용수를 300m~1km의 거리까지 전달(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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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9: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 ‘EX30’이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받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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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10
LG전자가 22일(현지 시간) 북미 사옥 내 ‘폴리네이터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또, 이날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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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0: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LBX가 본국인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해 말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LBX는 3월 말까지 약 2만대가 계약, 5,200여대가 인도되는 등 보기 드물게 렉서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렉서스가 ‘고급차의 개념을 바꾼다’는 목표로 개발한 LBX는 ‘스몰 프리미엄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LBX는 차체 크기가 길이 4,190mm 폭 1,825mm, 높이 1545mm, 휠 베이스 2580mm로 기아 소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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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1:10
[M 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내연기관을 발전기로 사용,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 모터로 구동하는' 레인지 익스텐더 EV' 개발을 중단했다.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배터리 구동 전기차에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 주행 거리를 700km 이상으로 늘리는 차량을 테스트해 왔으나 최근 비용과 실용성 문제로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배터리가 다 소진되면 엔진으로 구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다른 개념으로,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서도 소형 엔진으로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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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서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약 860m2의 전시 공간을 마련,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 등을 전시했다.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 영화관. 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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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시트로엥이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스마트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커진 차체와 7인승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공개된 티저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실루엣은 형제차인 오펠 프론테라와 유사하지만, 'ㄷ'자 형태의 헤드램프와 시트로엥 특유의 테일게이트 디자인 등이 눈에 띈다. 여기에 유럽에 특화된 차체 설정과 더욱 높은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파워트레인은 자세히 공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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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3: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인 브라질 '엠브레어' 자회사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로부터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핵심 부품 수주를 따냈다.EA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KAI를 자사 eVTOL 파일론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파일론은 항공기의 날개, 동체와 엔진 등을 연결하는 구조물이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와 납품 일정 등은 알리지 않았다.KAI는 EAM과의 공급 계약을 계기로 AAM 부품 시장 진출 신호탄을 쐈다. 특히 대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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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49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충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충전소 자체도 부족하지만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트럭들이 몰려 나오면서 충전 대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는 포터나 봉고EV 같은 1톤 전기 트럭들이 항상 점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소형 전기트럭은 줄잡아 12만여 대. 전체 전기차의 20% 가량을 차지한다.이들 전기 트럭들이 고속도로 충전소를 장시간 점거하다 보니 일반 승용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톤 소형 전기트럭은 현대차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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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23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Chevrolet)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 덕분이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올랐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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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0: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인 중.소형 승용차는 줄었지만 대형 SUV와 고성능 및 초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2023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조9,377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2%, 순이익은 1,898억원으로 6.7%가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392억 원으로 15.1%가 줄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판매량이 7만6,697대로 전년 대비 5.3%가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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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4: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소형 전기 SUV ‘EX30'의 국내 출고는 언제쯤 이뤄질까?EX30은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은 5인승 순수 전기 SUV다.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4,000만원대의 시작 가격은 물론, 보조금 100%를 확보함으로써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에 나섰다.EX30의 국내 시판 가격은 트림별로 4,945만원(코어), 5,516만원(울트라)이며, 실제 구입 가격은 4,000만원 초반(최저 4,330만원)이다.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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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9: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트럭쇼 콘월(Truck Show Cornwal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 등 3개 트럭 전시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를 선보인다.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데본 트럭쇼’, ‘트럭쇼 콘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는 영국 최고 상용차 전시회들로 상업용 운송 솔루션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며, 1,30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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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가 과감하게 진화한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우선 출시한다.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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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2월 공개한 배터리 전기차 르노5(R5)를 국내에 출시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서울 성수동 소재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성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브랜드에서 아주 유명하고 멋진 차량을 수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공개한 르노5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르노5는 르노 조에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형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복고풍 스타일 외관이 적용됐다.전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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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5:40
[M투데이 온라인팀] 르노코리아가 하반기 신모델 투입을 앞두고 새출발을 선언했다.르노5는 르노 조에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형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복고풍 스타일 외관이 적용됐다.르노5는 과거 1970~1980년대 판매됐던 르노5 해치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디테일이 포함된 범퍼, 후면부 수직형 테일램프, 리어 스포일러, 대구경 휠 등이 특징이다.또, 가정 혹은 전자 기기 등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G(Vehicle-to-Grid)를 르노 최초로 탑재하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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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4:17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지엠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으로 자리가 빈 서민의 발 소형 화물밴. 트럭시장을 중국산 전기차들로 채워지고 있다.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중국산 소형 전기 화물 밴, 트럭은 줄잡아 6∼7개 모델에 달한다.이 중 유럽이나 일본차처럼 전용 전시장이나 AS센터 등 규모를 갖춘 BYD 같은 업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규모 판매대리점과 정비센터와 위탁계약을 맺은 소규모 업체들이 대부분이다.중국산 전기차는 구입 부담이 적은 대신 고장 시 수리가 쉽지 않고 특히 특정 기간 판매 후 수입업체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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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1: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3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 5를 3,361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2,114대) 동월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역대 3월 최다 판매량이다. 아이오닉 5의 활약으로 같은 달 HMA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성장했다.아이오닉 5는 지난달 실적에 힘입어 1분기(1~3월) 판매 신기록도 달성했다. 해당 기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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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8:01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은 지난달 소형 SUV 킥스를 공개하고 올여름부터 미국 시장 판매를 밝혔다.킥스는 2016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는 2020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소형 SUV로 닛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e-POWER'를 탑재했으며, 일본 시장에도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하지만, 닛산에는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 주크가 있었다. 유럽 시장에는 2019년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발표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는 판매하지 않았지만, 최근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했다.신형 주크는 기존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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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1: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4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여전히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세단을 살펴보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출고대기 기간은 가솔린 및 LPi 모델이 4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12개월 이상으로 전월과 동일한 기간이 소요된다.중형 세단 쏘나타는 2.0 가솔린 및 LPi 모델 2개월, 1.6 터보 가솔린 모델 3개월로 대기 기간이 각각 1개월씩 단축됐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