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07: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정전으로 인해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독일 극좌단체는 성명을 통해 독일 환경 자원과 노동력 착취를 막기 위해 테슬라 공장의 전력선에 방화했다고 주장했다.이번 화재로 송전탑 일부가 타버려 테슬라 공장은 물론, 주택지를 포함한 일대가 모두 정전됐다.독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력선 복구에 수일이 걸리기 때문에 조기 가동 재개가 어려워 피해액이 5억 유로(6, 675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X(구 트위터)에서 이번 범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