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17: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5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등에 600억 원 가량의 대출금 상환을 연체했다.올해 인건비 등 1,500억 원 가량의 줄였으나 적자 누적이 이어지면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한 것이다.이번에 갚아야 할 대출금은 원금 599억 원과 이자 6천여만 원 등 총 600억 원으로, JP모건 200억 원, BNP파리바 100억 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300억 원 등이다.모기업인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도 지난 15일 한국 계열사인 쌍용자동차가 약 600억 원의 대출상환을 불이행했다며 인도 증권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