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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베트남 최초 완성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에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인 도어사이드, 바디사이드, 글래스런 등의 웨더스트립을 연 평균 15만대 분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베트남 하이퐁에 진출했던 화승알앤에이는 빈패스트에서 8월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신차 세단과 SUV 각 한 개 차종, 내년 3월에 양산예정인 해치백 4개 차종에 들어갈 차체 고무실링 부품을 2019년 1만6천 대, 2020년 13만대, 2024년에는 총 23만대 분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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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화승알앤에이가 중국의 거대 전기차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튼(BYTON)’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쿨런트(냉각수)호스 공급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부품 수주는 내년 말 출시될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에 적용되는 것으로 수주 물량은 전기차 부품 10만대 분량이다. 이는 향후 3~40만대 분량의 추가 확보를 위한 시발점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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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6: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의 친환경차 관련 신생업체 중 1%만이 생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에 본사를 둔 NIO 캐피탈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전망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의 본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관련 사업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몰리면서 수많은 벤처 기업이 생겨났다.그런데 NIO 캐피탈은 “수많은 전기 자동차 신생 업체의 생존율이 매우 낮을 것”이라며 “1%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NIO 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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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6: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018 CES(가전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중국의 바이톤이 회사 자금 조달을 위해 추가로 4억달러(4,282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이전의 퓨처 모빌리티 코퍼레이션으로 알려진 바이톤은 지난 2018 CES에서 컨셉트카인 SIV(Smart Intuitive Vehicle)를 공개하며 주목을 이끌었다.이 컨셉트카는 성능이나 디자인, 고급성, 첨단기술 등에서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차량에 탑승하면 얼굴 인증시스템이 운전자를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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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1: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기기 제품 전시회인 CE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한 해 전자제품 업계의 추세를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가전업계 행사지만 최근에는 모터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CES 2018’에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자동차 업체는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