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 11: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시가 내달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30일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당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시 전 지역에 공해유발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서울연구원의 연구결과, 서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중 교통부분은 난방(3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7%의 기여도를 보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경유차 연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