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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국산차 판매량 2위(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통계 기준)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8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싼타페는 직선미가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다채로운 편의 사양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싼타페 2.5 가솔린 터보의 트림 별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3,546만원, 프레스티지는 3,794만원, 캘리그래피는 4,373만원부터 시작한다.이중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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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입차는 뭘까?자동차 데이터를 제공하는 ‘카이즈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Y로 드러났다.모델Y는 테슬라의 주력 차종으로, 전체 비율의 8.8%인 총 1,021명이 모델Y를 구매했다.2위는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인 BMW의 5시리즈다. 5시리즈는 1분기 총 8.3%의 비율인 958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유지했다.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로 총 4.7%의 비율인 542대가 선택을 받았다.4위는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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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국산차 1위로 선정됐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여성 구매율은 30.1%인 7만6,639대로 전년 동기 3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셀토스는 전체 비율의 8.8%에 달하는 5,724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하기 편한 사이즈와 경차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 선호도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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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수)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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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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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23일(현지 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수요가 급증, 세계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 운송용 석유 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또, IEA는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충된다면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이 전기차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일부 시장에서는 전기차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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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RP 구축 및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끄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ERP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관점에서 전략 및 아키텍처 수립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또한 글로벌 기업용 SW 선도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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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 또한 향상됐다.채널 홀 에칭이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적층 단수가 높아져 한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 고도화가 요구된다.9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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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퀄컴과 협력, 5G(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고급 디지털 변조 방식인 '1024QAM(직교 진폭 변조)' 적용 시험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R&D 랩에서 5G vRAN(가상 RAN) 소프트웨어와 무선 장치를 사용해 테스트한 결과, 하향 속도가 20% 고속화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에서는 FDD(주파수 분할 복신) 2.1GHz대와 TDD(시분할 복신)의 3.5GHz대 대역폭 20MHz에 1024QAM을 적용했다.테스트 단말기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75 5G 모뎀-RF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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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9:4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한다.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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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27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금)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 1,573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의 경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엔진사업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39.2% 감소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부의 지난해 기저효과와 선진, 신흥시장의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한 8,48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가 인상과 원자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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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8:56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유럽 시리즈가 4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막을 올린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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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7: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Polestar)가 전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는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을 감소한 수치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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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면서 1분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쏘렌토의 1분기 총 판매량은 2만8,811대로, 2위 싼타페(2만5,374대), 3위 카니발(2만3,263대)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특히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만9,729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의 68.5%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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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1:47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에서 4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한국초저온. 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물류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품의 저장. 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고객 물류 공급망관리(SCM) 전반에 걸쳐 최적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현대글로비스는 콜드체인(냉장. 냉동물류) 전문기업 한국초저온이 인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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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LPDDR5X D램은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에 최적화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 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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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16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회원사를 포함한 모든 수입차는 물론, 협회 최초로 국산 자동차까지 총망라한 자동차 등록 DB 유료 서비스(DB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협회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기존 통계 중심의 정보 제공과 함께 이번 DB 서비스를 마련함에 따라 시장 현황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다양한 자동차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해당 DB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2021년부터 국내에 신규 등록된 모든 승용. 상용 차량 데이터를 모두 포함한다.승용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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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현대차는 16일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컬쳐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해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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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서 현대모비스는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함께 한 단계 진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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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공정함을 위해 '로봇 심판'이라 불리는 ABS(자동 투구 시스템)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KBO가 지난 주말 심판의 오심 은폐 논란에 휩싸였다.ABS는 구장에 구비된 카메라로 투수가 투구한 공의 궤적을 추적하여 스트라이크와 볼을 자동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이다.작년까지만 해도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은 심판의 고유 권한이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오심이 적지 않게 나왔으며 선수들과의 마찰도 잦았다.하지만 올해부터 적용된 이 ABS를 통해 주심은 이어폰(인이어)으로 판정을 듣고 콜 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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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가 올해 1분기 총 2만8,811대(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통계 기준)를 판매하며 국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위인 현대자동차 싼타페보다 3,437대 더 많은 수치다.쏘렌토는 호불호 적은 디자인으로 국산 SU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이어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강력한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 역시 같은 시기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되면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해 11월을 제외하면 쏘렌토의 왕좌를 뺏어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