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15:13
[M 투데이 차진재기자] SK에너지, SK네트웍스가 국내 1위 재생타이어 제조업체인 대호산업과 함께 폐타이어를 활용한 저탄소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들 3사는 15일, 광주 하남 산업단지에 위치한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 수거. 공급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카본 블랙 및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폐타이어 열분해 공정에 대한 사업성을 확인할 예정이다.현재 폐타이어는 국내에서만 연간 약 38만 톤(약 3,000만개)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