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정근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과 SK 지원으로 지난 2013년 3월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석사과정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가 10주년을 맞았다.그 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이 창업한 SE(S사회적기업. 소셜벤처)의 총 고용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긴 데다, 스타급 SE가 잇따라 탄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5일 SK그룹과 KAIST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지난 10년간 SE MBA 졸업생은 총 153명이 배출됐고, 이들이 사회문
[M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최고 경영진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WE(World Expo) TF의 수장을 맡을 만큼 엑스포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SK그룹이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 의장과 WE 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6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SK그룹에 따르면 WE TF는 PIF 정상회의 개막 3일전인 지난 8일부터 폐막날인 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 넷제로 경영 의지 담은 디지털 전시관을 개관했다.SK그룹은 16일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을 충주 인등산에 개관했다”면서 “그룹 ESG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에 개관한 만큼 탄소중립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인등산에 설치된 전시관에는 SK그룹이 넷제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법론 등이 제시돼 있다.SK그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SK그룹이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 데 모은 'SK그린 캠퍼스'를 출범시켰다. 관계사 간 경계를 허물고 상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는 30일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6개 관계사가 참여해 만든 ‘그린 캠퍼스’가 이날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 캠퍼스’는 SK그룹의 경영 방법론인 ‘공유 인프라’의 하나로, 참여 관계사들이 물리적 공간(건물)과 지식, 정보 등 유무형 자산을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SK그룹이 SK임업 창립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 그간의 탄소감축 노력과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SK그룹에 따르면 SK임업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개막한 제15회 WFC에서 지난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각종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힌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WFC에는 국내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조림사업을 하는 SK가 한국 기업을 대표해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와 SK그룹의 국내 유일 복합임업 기업인 SK임업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임업은 숲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수페’ 보습 로션 약 400개를 기탁했다. 해당 제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 중인 ‘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초생필품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그룹이 산림청과 손잡고 산림녹화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SK는 14일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조경목 그린 패러티(Green P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