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09: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EV)의 미국 판매가격을 2만7495달러로 책정했다. 닛산 리프(2만9650달러)와 피아트 500E(3만3200달러), 미쓰비시 아이미브(2만9975달러) 등 기존 순수 전기차와 비교해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스파크는 오는 6월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주를 중심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스파크EV는 미국 연방보조금 7500달러를 감안할 경우 2만 달러 이하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순수 전기차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구매시 지방세 공제혜택과 2500달러의 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