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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하이브리드카 대거 투입

  • 기사입력 2007.07.16 08:32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8월 열리는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대거 투입한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달 25일부터 9월2일까지 9일 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차량으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134대를 포함, 총 220대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003년 파리대회, 2005년 헬싱키대회에 이어 이번 오사카대회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IAAF가 진행중인 친환경 대회운영에 동참하기 위해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와 FCHV 버스(연료전지 버스), 알파 하이브리드카, 다이나 하이브리드카 등을 제공한다. 
 
또, 휠체어 선수가 사용하게 되는 웰 택시(복지차량)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가 제공하는 차량은 남녀 마라톤 선도차와 보도차량, 선수 및 대회관계자 수송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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