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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E 200 K OBD II 맞춰 재 출시

  • 기사입력 2007.06.21 16:13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월드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인 뉴 제너레이션 E-Class의 E 200 KOMPRESSOR(E 200 K)모델을 국내 OBD II 기준에 맞춰 재 출시했다.
 
뉴 제너레이션 E 200 K는 올초부터 발효된 배출가스 규제인 OBDⅡ에 맞춘 것이다.
 
벤츠코리아측은 뉴 제너레이션 E 200 K 모델에 장착된 4기통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출력이 12.5% 향상된 184마력으로 파워가 더욱 강력해진 반면, 차량 진동은 감소했으며 연비도 더욱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 뉴 제너레이션 E 200 K는  한국형 내비게이션, 한국형 블루투스 이동전화, 블루투스 킷트 등 국내 기본 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와함께 다이렉트 컨트롤 패키지,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등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 민첩하고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뉴 제너레이션 E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보유한 비즈니스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안전성, 편안함, 혁신, 경제성, 품질 등 과 같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기본 가치들을 상징해 왔다.
 
뉴 제너레이션 E 200 K의 시판가격은  Executive모델이 5천990만원, Avantgarde모델이 7천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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