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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7시리즈 최강모델 207GTi 시판

  • 기사입력 2007.06.19 08:01
  • 기자명 이진영

프랑스 푸조자동차가 2007시리즈의 최강모델인 207GTi모델을 세계 주요국가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3도어 세단인 207GTi에는 직분사방식 트윈 스크롤 터보가 장착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강력한 파워를 낸다.
 
특히, GTi모델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전용 스프링과 스태빌라이저, 그리고 SSI(스티어링 안정시스템)로 불리는 ESP와 전동 파워스티어링이 조합된 차체제어&제동시스템이 푸조차량 최초로 장착됐다. 
 
GTi 전용 사양으로는 새틴 실버계통의 도어미러와 다크 크롬컬러의 헤드램프, 보디와 같은 컬러의 리어범퍼 및 대형 리어스포일러, 17인치 타이어 및 전용 알로이 휠, 알루미늄제 쉬프트 노브 및 페달, 알칸타라 인테리어, 메탈릭 링 적용 3스포크 핸들,  블랙 미터기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 6개의 에어백과 좌우 독립식 오토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빗물 감지 오토 와이퍼, 충돌방지 장치 등 다른 207모델이 장착된 사양들도 모두 적용됐다. 

207GTi이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2천432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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