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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디. 폭스바겐, 올해 순이익 증가

  • 기사입력 2007.05.03 08:31
  • 기자명 이진영

독일 폭스바겐의 올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언론에 따르면 유럽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2일 발표한 1월부터 3월까지의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동기 보다 2.2배가 증가한 7억4천만유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스바겐브랜드의 승용차부문이 정리해고 등으로 전년동기의 4천900만유로의 적자에서 3억8천600만유로 흑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 회복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기간동안 매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5%가 증가한 266억4천만유로였으며 판매대수는 8%가 증가한 150만1천대였다.
 
또,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의 영업이익은 16%가 증가한 4억100만유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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