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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현대 BH 형제모델 개발 중

  • 기사입력 2007.05.01 10:50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내년 초에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신형 고급  세단 BH 형제모델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자동차관련 사이트인 Winding Road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BH플랫폼을 이용해 BH 롱 휠베이스인 제네시스 플러스모델과 제네시스와 비슷한 BH  기아버전, 그리고 후륜구동형 스포츠 쿠페등 3개 신모델을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들 신모델이 정확히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고 않고 있으며 이 가운데 후륜구동형 스포츠 쿠페는 투스카니 후속모델인 BK(프로젝트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스포츠 쿠페에는 최고출력 300마력급인 3.8리터 V6 람다엔진이나 V8 타우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V6람다엔진이 장착될 경우, 스포츠 쿠페모델의 시판가격은 3만달러 이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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