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2007 정기총회를 갖고 기아자동차 조남홍사장을 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조남홍회장은 2009년 정기총회 기간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각종 정책간담회 등 자동차 관련 대내외 행사에 자동차 업계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자동차공업협회는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현대차 최재국사장, 감사에 GM대우차 이영국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 신임회장을 비롯, 현대 최재국사장, GM대우 이영국사장, 쌍용차 최형탁사장, 르노삼성차 윤정호부사장, 자공협 허문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공협은 이날 2006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07년도 시업계획 및 수지예산, 비상근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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