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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르노삼성차, 새해 'Good Start'

  • 기사입력 2007.02.01 17:08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들어서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GM대우차는 지난달 내수 1만1천328대, 수출 7만49대 등 총 8만1천377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6만1천233대보다 무려 33%가 증가했다.
 
특히, GM대우차의 지난달 내수판매량은 전년 동월의 7천504대에 비해 무려 51%가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중형신차 토스카와 SUV 윈스톰은 2천265대와 2천597대로 GM대우차 내수 판매량의 43%를 차지하는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에서도 GM대우차는 총 7만49대를 수출, 전년 동기의 5만3천729대에 비해 30%가 증가했으며 CKD 수출도 8만1천221대로 전년 동기의 5만6천369대에 비해 44%가 증가했다.
 
르노삼성차 역시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9천443대, 수출 3천44대 등 총 1만2천487대를 판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월의 1만1천85대보다 14.8%가 줄었으나 전년 동기의 9천202대에 비해서는 2.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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