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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메이커, 유럽연합 Co2 감축법안 반대입장 표명

  • 기사입력 2007.01.31 07:58
  • 기자명 이진영

독일 자동차메이커들이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가 입안을 추진중인 Co2 감축법안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독일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등 독일 자동차메이커들은 지난 28일 유럽연합의 유럽위원회에 EU역내에서 판매하는 신차에 대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감축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자동차메이커들은 서한에서 자동차및 부품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강요하는 간섭이라며 이 법안에 대한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유럽위원회에 반대서한을 보낸 독일 차메이커는 독일 내에 생산거점이 있는 폭스바겐과 다임러크라이슬러, BMW, GM산하 오펠사와 미국 포드자동차 등 5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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