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일 포르쉐, 폭스바겐 보유주식 29.9%로 늘린다.

  • 기사입력 2006.11.16 08:37
  • 기자명 이진영

독일의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는 지난 15일 폭스바겐 주식을 추가로 취득, 보유주식 비율을 29. 9%로 높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르쉐의 폭스바겐 보유주식 비율은 지금까지 21. 28%로 알려져 왔으나 현재 27.4%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의 2005.2006 회계년도(2005년 8월부터 2006년 7월) 결산은 세전이익이 21억1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70%가 증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르쉐는 주력인 911시리즈와 신형 케이만 S가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