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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알파159 3.2모델 개발 시판

  • 기사입력 2006.06.09 14:45
  • 기자명 이상원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알파 156 후속모델로 지난 2월 등장한 스포츠세단 알파159에 3.2리터급 V6엔진을 탑재한 상급모델 알파159 3.2JTS  Q4모델을 개발, 오는 1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알파 159시리즈는 지금까지 185마력 2.2리터급 모델만 출시돼 오다 이번에 V6 모델이 모델이 더해진 것으로 선택사양이 다양해져 보다 스포티한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차에 탑재된 엔진은 100% 알루미늄 재질의 3.2리터 직분사방식 3.2유니트로 최고출력이 260마력, 최대토크가 32.8kg.m에 달하는 하이스펙과 유로4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성까지 갖추고 있다.
 
변속기는 6단수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왼쪽핸들 사양, 풀타임 4륜구동시스템 등이 적용돼 주행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이 매우 탁월하다.
 
편의장비는 바이키 세논 헤드라이트, 18인치 알루민늄 휠, 알파텍스 크로스 시트, 6대4분할식 리어시트, 듀얼 존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리모트 핸드세트 등이 적용됐다.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4천230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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