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그룹이 지난 24일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5.8% 증가한 105억3천8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르노삼성차의 판매확대가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그룹은 지난 1.4분기 동안 금융부문을 제외한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100억5천500만 유로로 동 기간에 비해 역시 5.8%가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의 지역별 매출액은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지역에서 7.1%가 줄어든 데 비해 콜롬비아가 72.3%, 아르헨티나가 48.8%가 증가, 대조를 보였으며 아시아지에서는 한국의 르노삼성차 매출액이 소형차 SM3의 판매확대로 7.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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