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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티타늄 합금 드라이버 세계 최초 출시

  • 기사입력 2006.04.03 08:49
  • 기자명 이상원

일본 신일본제철이 티타늄 합금의 던롭 신형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니혼게이자이보도에 따르면 신일본제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던롭의 신형 드라이버 '올 뉴 제시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일본제철의 티타늄합금이 드라이버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 타타늄 합금 '슈퍼 TIX51AF'는 종래와 동등한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비중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PGA 프로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의 합금은 반발력이 클수록 볼이 멀리 날아가지만 오는 2008년 1월부터 ㅂ반발계수를 0.830 이하로 규정하는 새로운 룰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드라이버의 전면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던롭의 신형 '슈퍼 TIX51AF'는 이 새로운 규정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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