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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눈 떴다" 유인영 1억 가까이 되는 소장 가방 직접 리뷰했다

  • 기사입력 2024.03.08 09:04
  • 최종수정 2024.03.08 09:41
  • 기자명 온라인2팀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배우 유인영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 가방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가방 소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날 유인영은 "오늘은 작정하고 제 가방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이런 가방은 이렇게 구입하고 이런 분들이 하시면 좋겠고 이런 느낌으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14종의 어마어마한 명품 가방들을 소개했습니다.

유인영의  첫 명품백은 C사 백입니다. "홍콩으로 촬영 갔을 때 많은 고민 끝에 구매했다.  살지 말지 너무 고민하다가 구매했다. 내 첫 명품 가방"이라며 "평소 굉장히 캐주얼하게 입는 편이라  캐주얼하게 매기 편해서 좋다. 산지 한 십몇 년 됐나?"라며 아직도 잘 들고다닌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이어서 "사실 저는 명품을 사는 것이 너무 아까웠다. '이 돈이면 다른 가방 여러 개 살 수 있잖아'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C사 가방 두 개를 산 뒤 명품에 눈이 떠졌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 개 가방을 살 수 있지만 비싼 가방 하나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인영이 가장 최근에 구입한 636만 원짜리 B사 가방은 활용도가 뛰어나다며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어서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이어 T사 가방을 소개하며 "가격이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구입한 이유는 많은 할인을 하고 있어서였다. 여기 브랜드 가죽이 되게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구입을 못하고 집에 갔다.

그런데 계속 생각났다. 저런 마음에 드는 백팩을 못 볼 것 같아 그다음 날 다시 가서 샀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또한 H사 최고가 가방도 소장하고 있었는데 유인영은 "홀린 듯 샀다"고 자랑했습니다. 터키 블루의 튀는 색의 이 가방을 소개하면서 유인영은 "솔직히 말하면 이걸 든 걸 본적이 없을거다. 구매한지 4년 정도 됐는데 한 번 들었다. 진짜 소중해서 잘 못들게 된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출처='인영인영' 방송화면

이어 다른 브랜드 가방을 소개하면서 "이 가방은 제 모든 가방을 통틀어 가장 비싼 가방이다. 제 머릿속에 딱 이 가방을 사고 싶었다.

할부를 긁고 긁고 긁어서 구입을 했던 가방이다. 좋아하는 모델이 있는데 SNS에 자주 나온 가방이었다. 일단 구경 가볼까 하고 갔다"며 "이 가방을 사러 간 건 아닌데 저 가방 뭐냐 하니까 '이 가방 어제 들어왔어요'라더라.

'날 제발 사가줘. 난 니꺼야'라고 이 가방이 얘기했다"고 말하며 유인영은 웃돈을 더 주고 산 가방도 있다. 그는 "아무리 찾아도 이 가방을 살 수가 없어서 돈을 더 주고 샀다. 예쁘고 가볍고 편해서 좋다. 하나 더 살 수 있으면 사서 쟁여놓고 싶다"고 '최애 가방'도 소개했습니다. 

한편 유인영은 최근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하였고 차기작으로 OTT 8부작 드라마 ‘더 체인’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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