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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에 태극기를 담았다! KGM 토레스 쿠페 최초 공개. 올해 6월 출시된다

  • 기사입력 2024.02.14 14:07
  • 기자명 온라인2팀
 

KG모빌리티(KGM)의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은 토레스의 쿠페형 모델이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최초로 영상에 공개된 토레스 쿠페는 코드네임 J120이라는 이름으로 토레스 EVX, 토레스 픽업(O100)과 함께 영상에 등장했다.

전면부에서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된 모습이지만 토레스와 다른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특히,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토레스 쿠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메인 주간주행등은 토레스 EVX와 달리 사선으로 살짝 꺾인 디테일을 넣어 좀 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프런트 범퍼같은 경우에는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양 옆에는 4구 형태의 큐빅 LED램프를 적용했다.

하단부는 큼직한 공기흡입구를 적용하여 토레스와 사뭇 다른 날렵한 모습이다.

 

측면부의 경우, 전체적으로 토레스의 이미지와 비슷하지만 루프라인이 뒤로 갈수록 ᄄᅠᆯ어뜨렸으며 윈도우 면적도 줄여 쿠페 스타일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측면부의 특징은 D필러를 보면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두툼하게 디자인됐으면서도 동일한 바디 컬러로 칠해진 것이 차이점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휠하우스로, 기존 토레스와 달리 토레스 쿠페는 차체와 동일한 바디컬러 클래딩을 적용해 도심형 SUV의 세련됨을 더욱 강조했다. 휠도 멀티 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후면부 또한 독특한 모습인데, 상단에는 수평 형태의 슬림한 램프가 적용됐고, 리어범퍼 하단부 양 옆에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살린 태극기 ‘건’ 디테일을 담은 테일램프 그래픽을 적용해 차별화시켰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레스 EVX의 적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컴팩트한 전자식 변속기 등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앰비언트 라이트,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등 각종 편의사양들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 쿠페는 오는 6월께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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