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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직전 안면마비" 배우 안은진 스테로이드 부작용 겪었다

  • 기사입력 2024.01.18 10:50
  • 기자명 온라인2팀
출처=유튜브 채널 '낰낰'
출처=유튜브 채널 '낰낰'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연인' 촬영을 앞두고 겪었던 마비 증상에 대해 고백했습니다.유튜브 채널 '낰낰'에서 공개된 '약속 지키러 온 안은진 마음에 들어가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안은진이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MBC 드라마 '연인' 촬영 직전, 마비 증세를 겪었다고 밝혔으며, "양방에서 스트레이드 최고 용량을 주사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얼굴과 몸이 붓는 문페이스라는 부작용을 겪었으며, 이는 촬영 중이던 '나쁜 엄마'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안은진은 "무릎과 얼굴이 붓는 부작용에 매우 속상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낰낰'
출처=유튜브 채널 '낰낰'

배우가 아니었다면 여행을 주 취미로 삼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은진은 "혼자서 자급자족하는 여행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혼자 20대에 이탈리아 피렌체로 여행을 갔을 때의 경험을 가장 소중하게 기억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가라고 하면 겁이 나겠지만, 그때는 용감했었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한예종의 전설로 불리우는 10학번인 안은진은 "동기들 중에 일찍 데뷔해서 알려진 사람이 많다"고 말하며, 자신도 비슷한 시기 혹은 더 빨리 데뷔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는 다소 늦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tvN
출처=tvN

그녀는 동기들의 성공에 대한 질투는 없었으며, "김고은이가 빨리 알려져서 놀 때 제약이 많았지만, 우리 각자의 장단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은진은 무명 시절 오디션 비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편안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처음 붙기까지 30개 정도 떨어진 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며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영화 '시민덕희'의 개봉과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안은진은 열정적인 연기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출처=tvN
출처=tvN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묘령의 여인 역을 맡은 그녀는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을 많이 봤는데, 또 이렇게 다른 결의 작품이 나올 수 있다니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은진은 미래 계획에 대해 "계획한다고 될 삶이 아니다"라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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