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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8월 글로벌 시장서 25만 5,481대 판매... 스포티지 선전했지만 7월 比 -2.0% 하락

  • 기사입력 2023.09.01 19: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225대, 해외 21만 2,882대, 특수 37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 5,48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 7월 대비 -11% 하락했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37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647대, 쏘렌토가 2만 1,498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176대가 판매됐으며, 세단은 레이 4,402대, 모닝 2,910대, K5 2,613대, K8 2,457대 등 총 1만 3,852대가 판매됐다.

기아 셀토스
기아 셀토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210대, 카니발 4,937대, 셀토스 3,512대, 니로 1,809대 등 총 2만 4,37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892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994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6,16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의 주인공이 됐으며 셀토스가 2만 8,135대, K3(포르테)가 1만 7,70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9대, 해외에서 265대 등 총 374대를 판매했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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