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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그대로의 차량을 원하는 사람 위한 한정판 에디션, RS e-tron GT 'project_513/2'

  • 기사입력 2023.03.21 11:31
  • 최종수정 2023.03.21 11:46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우디가 프로토타입에 사용된 유사한 랩핑이 그대로 새겨진 RS E-tron GT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project_513/2’라고 불리는 RS e-tron GT 스페셜 에디션은 프로토타입 그대로 양산한 최초의 아우디 생산 모델이며, 75대만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이 차량에 탑재된 레드 컬러의 아우디 로고와 독특한 21인치 휠, 모델 이름이 새겨진 쿼터 윈도우가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탄소 섬유 미러 캡, 탄소 섬유 루프, 세라믹 브레이크 로터, 매트릭스 LED 헤드 라이트 등 최고급 옵션이 포함됐다.

실내에는 레드 컬러와 블랙컬러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연출했으며, 벌집 스티치가 적용된 나파 가죽,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RS E-tron GT 스페셜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637마력을 뿜어내는 듀얼 모터가 잗착됐으며, 제로백이 3.1초에 불과하다.

한편, 차량 판매는 곧 시작되며 미국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가격은 18만 1,395달러(약 2억 3700만 원) 가량이며, RS e-tron GT에 비해 4,000달러 가량 높지만 프로토타입 랩핑과 유사한 커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옵션 기능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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