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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성능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 탄다

  • 기사입력 2022.11.09 16:13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자리매김한 메이저리거 김하성. 

2014 KBO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지명 받으며 키움의 전신인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하성은 대형 신인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선수였다.

2016년부터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던 김하성은 2017시즌부터 완전한 주전멤버로 자리잡았으며, 2018~2020시즌까지 3년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고 당당히 메이저리그로 입성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최종후보까지 오르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트시즌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김하성은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707’를 지원받는다.

애스턴 마틴 관계자는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김하성 선수를 후원하며, 다음 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국내 활동 시절에도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소유주로 애스턴마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를 선택했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이 강화된 독보적인 존재감의 차량이다.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km/h까지 3.3초밖에 걸리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궁극의 럭셔리 SUV를 구현했다. 

한편,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잠시떠나 조국 대한민국의 부름에 응한다.

내년 3월에 열릴 예정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해 한국의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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